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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태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이전 협약

딥러닝 기반의 작물 측정 기술을 개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 기대

 

국내 농산물 유통 스타트업 팜스태프(대표 김정우)가 지난 8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큐브에서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지능형 미디어 연구센터가 개발한 ‘식물의 입체 모델을 제공하는 장치’이다. 해당 기술은 스마트팜 생육관리 자동화를 위해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하여 작물의 줄기, 잎, 꽃, 열매에 대한 상태, 치수 인식결과를 시각화 모델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팜스태프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기술이전 및 협약식을 계기로 딥러닝 기반의 작물 측정 기술을 개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팜스태프가 만들고 있는 농산물 유통 플랫폼인 ‘팜스태프’는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스마트팜 농가에 영농 기술을 제공해 상대적으로 영농 기술이 부족한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BRIDGE+ 수요맞춤형 실용화 검증지원 과제를 통해 발굴한 성과이다. 양 기관은 이런 경험을 밑거름으로 앞으로 대학과 기업간의 협력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팜스태프는 이수그룹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농산물 SCM 시스템 구축, AI를 활용한 스마트팜 데이터 기반의 영농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창업경진대회 AT 사장상,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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