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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한우 사육 청년농업인 찾아 소통

7일, 임기순 축산원장 농식품 부산물 활용 자가 사료 제조 농가 방문
농가, 고급육 생산 자가 사료 제조 기술 필요, 국내산 알팔파 기대
임 원장, 연구 개발에 필요 기술 반영하고, 알팔파 재배면적 확대에 노력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2월 7일,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기술을 활용해 사료비를 줄인 청년 한우농가(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를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2017년에 귀농한 청년농업인 황성준 대표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농식품 부산물 활용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을 적용해 한우 4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 도입 이후 사료비를 25∼30% 줄였고, 도체중은 약 10% 늘리는 효과를 거뒀다.

 

임 원장은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이 한우 농가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살피고, 한우를 사육하면서 겪는 힘든 점과 축산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 지원책 등 현장 의견을 들었다.

 

황 대표는 “근내지방을 좀 더 섬세하게 조성하는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이 개발됐으면 좋겠다.”라며 “육성기에 많이 급여하는 알팔파와 관련해 국내산 알팔파가 원활하게 보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농가의 사육 방향을 반영해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 연구 개발을 수행하겠다.”라며, “국내 알팔파 채종 단지 조성과 생산 기반별 재배면적 확대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임 원장은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사업과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배합비 프로그램 전산 교육 등을 통해 사료 제조 기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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