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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기계공급업체 경쟁입찰 선정

농업인 선택폭 넓히고 공급가격 인하 기대

농협이 2013년 농기계은행사업 및 계통공급용 트랙터·이앙기·콤바인 등 농협농기계 대상업체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종이 다양해져 농업인들의 농기계 선택폭이 확대되고 농기계 공급 업체수도 늘어난다.

트랙터는 40마력부터 135마력 이상까지 5마력 단위로 끊어 15개 규격별 모델을 입찰대상으로 정했다. 100마력 이하 트랙터는 국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사후관리 및 전국적 납품이 가능한 업체로 참가자격을 제한했다. 따라서 수입업체는 100마력 이상 규격에만 입찰할 수 있다.

하우스 내부에서 주로 사용하는 저상형 트랙터는 30마력 미만부터 50마력까지 6개 규격을 선정했다. 승용이앙기는 6조식인 대동공업 듀오(DUO)60, 국제종합기계 알지오(RGO)-60, 동양물산기업 프로(PRO)600브이(V)로 대상업체 모델을 제한했다.

콤바인은 국내 3개 업체와 한국구보다, 얀마농기코리아의 4·5·6조(완전캐빈형) 8개 모델을 입찰대상으로 정했다. 낙찰자는 각 규격별로 농협이 자체 조사해 산정한 예정가격에 대한 입찰단가 비율이 낮은 1개 업체로 정해진다.

농협은 농기계 공급업체 경쟁입찰을 통해 농업인들은 더욱 다양한 규격의 농기계를 선택할 수 있고 공급가격 인하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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