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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료공업협회, 무기질비료의 안전성 알린다

지난 7일 소비자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개최·홈페이지 개편

한국비료공업협회(회장 강성국)는 지난 7일 소비자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의 간담회 무기질 비료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무기질 비료산업 정책 추진에 대한 협조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였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10개 소비자단체 사무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문갑 한국비료공업협회 전무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안전한 농산물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보다 무기질비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기에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현해남(무기질비료발전협의회 위원장·제주대) 교수는 ‘무기질비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무기질비료의 잘못된 이해는 국가, 개인적으로 큰 손해를 가져오기에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무기질비료에 대해 개인적인 측면과 국가적인 측면으로의 접근이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인적 측면에서는 안전성, 위생, 영양적 측면을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국가적 측면에서는 식량부족의 문제는 핵보다 무서운 무기임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곡물자급률 향상을 위해 국가의 비료정책은 무기질비료와 유기질비료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바탕으로 각 비료의 역할과 기능을 고려해 균형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 안전성 입장에서 볼 때 무기질비료는 생산과정에서 안전성, 위생, 영양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퇴비와 유기질비료의 생산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비료에 대한 소비자의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무기질비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등의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은 각 단체별 간담회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문갑 전무는 향후 지속적으로 소비자 · 농민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무기질비료에 대한 인식전환과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비료공업협회는 지난 1일부터 협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 오픈했다.(www.fert-kfia.or.kr)

새로운 홈페이지는 동영상을 통해 무기질비료에 대해 쉽게 소개하고 발간자료, 비료정보를 추가해 학생, 일반인, 귀농인들이 손쉽게 비료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모바일 웹과 연동, 스마트폰으로도 홈페이지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김문갑 전무는 “업계 실상과 애로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무기질비료 이미지 개선과 비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개편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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