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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국 한국비료공업협회장

식량안보 지키기 위해 농자재산업 활성화돼야

적기에 양질의 비료 제공 · 안전성 인식 확대

한·미 FTA 체결과 한·중 FTA 추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농자재산업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로 농자재산업 발전을 위해 진력한 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세계적 이상기후로 인한 식량위기로 식량자급률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현시점에서 농업이 활성화되고 이에 따라서 농자재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23%(2011년)로 세계 곡물가격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으며 각국은 안정된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실에서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식량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식량증산의 필수자재인 무기질비료산업이 발전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가 2011년 7월에 제시한 식량자급률 향상목표(2015년 30%, 2020년 32%)가 달성되기 위해서는 농지의 지속적 감소상황에서는 무기질비료 사용량 확대를 통해 곡물자급률을 향상시켜 식량안보를 지켜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무기질비료로 재배한 농산물이 안전성에 문제점이 없다는 학계와 세계 각국의 주장을 바탕으로 무기질비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대시켜 무기질비료가 식량안보를 지키는 농자재 산업임을 새롭게 인식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농자재산업이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저희 협회와 무기질비료 생산업체들은 농민에게 적기에 안정적으로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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