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김선일 이사장을 비롯한 17명의 이사(지역협의회장)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의 ‘2013년 제3차 이사회’가 개최됐다.
조합의 2013년 상반기 업무보고에 이어 김선일 이사장의 주관으로 의안심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목간 예산변경 조정절차(안)과 부동산처분에 따른 사무실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한 회비징수(안), 도지회로부터 유통질서문란행위 조합원으로 지목된 업체의 제재방안(안) 등이 논의됐다. 이중 부동산처분에 따른 회비징수(안)은 추가로 출자를 해 사무실 이전 비용을 마련하는 것으로 의결됐으며 유통질서문란행위로 지목된 업체는 타 지역 지회장과 조합 임직원이 합동으로 사용원료 등 현장실태를 조사해 위법사항이 있을시 고발조치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