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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제4종복비 제도개선 협의회 개최

한친농, 현안 사항 정부에 건의키로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조광휘)가 지난달 20aT 회의실에서 제4종 및 미량요소 복비제도 등 현안을 토론하기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당면 첫 번째 현안으로 지난해 71일 고시된 비료시험기준과 방법대로는 미량요소복비 및 미생물비료 시험시 종전 300~400만원에 비해 3배가 인상된 1200만원 이상이 소요돼 영세한 업계로는 개발시험을 수행할 수 없는 실정이다.

 

또 친환경 과수·채소재배시 추비사용을 위한 액상규산 및 보카시 유박비료 규격신설도 시급하다고 제안됐다.

 

이와 함께 유기농업자재 공시신청시 해조류 추출물이나 목초액 등 공시나 품질인증신청시 성분이나 대표 물질이 수 십가지인데다 극미량이어서 보증할 수 없는 경우 공시할 수 없다면 세계적 추세에 어긋난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더불어 병해충관리용자재의 경우 농약불검출 허용한계가 없어 극미량(ppb) 분석 등 신분석기법은 날로 발전하는데 고의가 아닌 원료 생산단계 또는 제조공정상에서 비의도적으로 극미량이 비산될 수 있는 것을 농약검출로 본다면 억울한 사례가 속출할 수 있다고 속히 검출한계를 설정해 주도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한친농은 앞으로 협회 주선하에 관련업체가 수시로 협의회를 개최해 4종 복비 협의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회에서 회원사를 권역별로 탐방하며 회원사 컨설팅을 해줄 것을 요구함에 따라 적극적으로 기술위원이 원하는 회원사에 대해서는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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