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흐림동두천 6.0℃
  • 흐림강릉 9.2℃
  • 서울 7.6℃
  • 대전 8.9℃
  • 대구 10.9℃
  • 울산 10.3℃
  • 흐림광주 10.9℃
  • 구름조금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15.0℃
  • 흐림강화 8.1℃
  • 흐림보은 9.8℃
  • 흐림금산 9.5℃
  • 맑음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0.6℃
  • 구름많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친환경농자재

(주)대유 최고최량 경영이념 변함없이 지켜

부여서 창립 38년 기념행사

 

(주)대유(대표이사 권옥술)는 지난달 3~4일까지 1박 2일 간 충청남도 부여 백제문화단지와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창립 38년 기념행사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권옥술 대표이사는 창립기념 행사 인사말을 통해 “대유는 1977년 4월 6일 창업이래 38년 동안 최대가 아닌 최고최량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업계에서 최초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만들어 냈을 정도로 도전하며 발전해 온 기업”이라고 운을 뗐다.


권 대표는 대유의 38년 역사를 되짚으며 임직원들의 합심으로 회사가 발전해 나가길 강조했다.
“공자는 사람의 30세를 학문의 홀로 설 수 있는 이립(而立)에 비유하였고, 40세는 유혹당하지 않으며, 판단에 혼란이 없는 불혹(不惑)이라 하였습니다. 우리 대유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탄탄한 기초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는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그는 특히 대유의 구성원인 임직원들이 스스로 발전시켜 나가야 미래가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춘추시대 때 장자는 ‘저소자불가이회대(褚小者不可以懷大), 경단자불가이급심(綆短者不可以汲深)’ 이라고 했습니다. 옷 주머니가 작으면 큰 물건을 담을 수 없고, 두레박 줄이 짧으면 깊은 물을 길을 수 없다는 뜻으로, 이는 사람이 자신의 역량을 잘 헤아린 뒤 일에 임해야 함을 뜻합니다. 우리 대유인은 누구나가 무궁한 역량과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고 배우며 정진(精進)하는 자세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발전이 회사의 발전입니다.”


권 대표는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고통과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말이 있듯 우리 대유는 서로 도울 수 있는 가족 이상의 유대감과 신뢰감이 있다”면서 “여러분 개인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 신뢰감이 있기 때문에 대유는 앞으로 더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대유는 이날 창립 38년 기념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은 물론 시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시켜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