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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신년사]강성국 한국비료협회 회장

국민 신뢰받는 ‘비료산업 발전의 해’ 되길

‘무기질 비료의 날’ 지정, 행사 통해 인식 제고

최고의 제품을 적기 안정적으로 공급 위해 노력



희망찬 2015년 을미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사회성이 뛰어나며 공동체 내에서 서로 잘 융합하는 양처럼, 올 한해 국민 그리고 농업인 및 회원사·협회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무기질 비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우리 협회·회원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농촌은 한-중 FTA 체결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또한 지난해는 큰 기상이변은 없었으나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저희 무기질 비료업계는 농민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적기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영농비는 물론 노동력 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무기질 비료업계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금년도 우리 비료업계의 비전은 ‘비료산업 발전의 해’로서 국민이 신뢰하고 농민이 인정하는 무기질비료 공급이 될 수 있도록 ‘무기질비료 바로알기를 위한 지속적 홍보’, ‘인식전환을 위한 대외 활동 강화’ 등을 통해 비료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2015년도에는 다음과 같은 과제를 통해 ‘비료산업 발전의 해’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무기질 비료의 날’ 지정 및 행사 추진으로 무기질비료에 대한 인식제고와 무기질비료 적정시비에 대한 홍보, 농민과 생산업체의 소통을 위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는 무기질비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홍보하기 위해 “농업인 영농 교육을 위한 교육용 리플렛 제작ㆍ배포”,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위한 이미지 개선 광고, 비료연감 발간, 식량과 비료 소식지를 비료관련자 등에게 송부하고, 소비자·농민단체 등과 유대강화를 위한 간담회, 비료산업 발전을 위한 기자간담회 및 보도자료 배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무기질비료 산업발전을 위한 무기질비료발전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자문위원으로부터 협회 및 비료 회원사의 발전을 위한 조언을 청취하고 필요사항은 반영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료산업 관련정책 동향분석 및 대응전략 제시 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고 농민이 인정하는 무기질 비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그리고 농업인 및 회원사·협회 임직원 여러분! 2015년 새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보람차고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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