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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진안군 유기농밸리 판매망 확보 주력

종합평가회 개최…3개 지구 추가 육성

전북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유기농밸리 조성사업 성공을 위해서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


진안군은 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유기농밸리 조성사업’ 대상마을과 관련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분석, 우수지구 발굴, 노하우 공동소유 등을 위한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안천 노채 단지봉골, 백운 신암 데미샘골 지구 등 총 20개 지구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목표·비전을 지구별로 발표를 통해 공유했다.


평가회에서는 유기농산물을 홍보하는 블로그·홈페이지의 강화와 학교급식 판매, 로컬푸드 및 대형판매처와의 계약재배를 통한 판매망 확보 방안 등이 논의 됐다.


또 올해 계획도 발표됐다. 2015년에는 3개 지구를 추가 선정해 지구별 전략작목을 선정하고 유기농 녹색기술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진안군은 용담댐으로 인해 댐 인근지역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관행농업에 제한을 받고 있는데다 지역적으로 산수가 어우러진 수많은 골짜기가 존재하고 있고 골짜기별로 유기농 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농지가 분포하고 있다.


이에  골짜기 및 마을단위를 유기농업단지로 특성화해 유기농업과 농촌관광이 어우러지는 유기농밸리 조성사업을 지난 2011년도부터 군 시책사업으로 총 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와 ‘오가진’ 상표 출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납품 등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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