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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안전농산물 생산 위해 토양검정 강화

전남농기원, 유기농업 내실화 앞장

전남농업기술원이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정밀 분석과 흙토람시스템을 이용한 시비처방으로 유기농업 내실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남농기원은(원장 최경주)은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추진 첫해를 맞아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운영 기능을 강화해 업무 영역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은 유기농 인증 지원을 위해 토양 기본검정 1만6000여 점을 비롯해 쌀 및 밭농업직불제 1만4000여 점 등 4만1000여 점의 토양 정밀검정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420점의 엽분석(葉分析)이 실시된다.


특히 가축 분뇨 해양투기 금지에 따라 토양 환원을 위한 분뇨액비의 적정성을 검정하며,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장 출하 전 농약 잔류 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비료 사용처방서 발급은 친환경농업 실천 첫해인 2005년 4만4000건에서 2010년 11만건, 2013년 19만2000건, 2014년에는 16만건을 발급했다.


전남농기원은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계획에 따른 유기농업 내실화를 위한 인증 분석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토양정밀검정 담당자 및 분석요원 75명을 대상으로 토양 정밀검정 및 분석 업무 전문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교육에는 전남지역 논토양 현황과 토양개량 대책, 식물체 및 수질분석 요령, 토양도 활용 방법과 토지이용 추천요령, 가축 분뇨 액비 분석 및 살포요령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황수정 기술지원과장은 “전남에는 현재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종합검정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친환경 인증을 위한 토양 분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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