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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괴산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내년 추진

경대수 의원,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확정 발표

충북 괴산을 중심으로 한 중부4군에 유기농산업의 종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경대수 의원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회의는 지난 9일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사업확정 최종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하반기까지 추진하는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통해 사업이 최종 확정될 경우 이르면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된다.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유기농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집적단지 및 전진기지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충북 괴산 및 음성, 진천, 증평 등의 농공단지, 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유기농 관련 생산, 가공, 유통, 연구, 체험 등 종합적인 시스템이 구축되고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지원센터, 연구소 건립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총사업비 980여억원을 투입해 유기농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 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추진은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산업적, 생산적 효과를 지속적인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아래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그간 경대수 의원은 2014년 국정감사, 예결위 전체회의 등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정책의 필요성을 정부측에 여러 차례 제안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또한 긍정적인 검토를 해나가겠다고 밝혀 왔었다. 


경대수 의원은 “괴산군 및 중부4군 나아가 충청북도가 유기농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유기농산업의 종합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농업 창조경제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유치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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