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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 개청식·16회 학위수여식 진행

유재국, 정기휘 씨 장관상 수상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은 지난달 24일 전북혁신도시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청식과 함께 제16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전주에 마련된 한농대 새 캠퍼스는 공사 기간 24개월에 총 공사비용은 1,694억 원이 들었으며, 385,016㎡ 면적에 본관과 교육관, 첨단실습시설 등 26개 동이 들어섰다. 특히 학과별로 첨단 시스템 설비를 갖춘 실습시설도 마련됐다.


개청식과 함께 진행된 제16회 학위수여식은 경기도 화성에서 전북 전주 이전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등 내·외 귀빈, 학위 취득자,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은 지난 겨울 AI 등으로 미뤄진 탓에 이번 개청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김만종(27세, 학사), 박종훈(24세, 전문학사) 씨가 학위취득자 387명(학사 52명, 전문학사 335명)을 대표해 학위 증서를 받았고, 화훼학과 유재국(36세, 학사) 씨와 특용작물학과 정기휘(24세, 전문학사) 씨가 농식품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남수 한농대총장은 “첨단실습시설을 갖춘 전주 캠퍼스는 한농대가 제2의 도약을 하는데 중요한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탄생한 335명의 예비 CEO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든든한 허리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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