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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유기농 영농활용 기술 개발 모색

장안농장서 유기농업기술위원회 개최

유기농업을 위한 영농활용 기술 개발을 위해 전문가들이 모였다. 농촌진흥청은 한국 유기농업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달 30일 충주 장안농장 회의실에서 ‘제21차 유기농업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위원회는 유기농업 관련 정부 부처,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현안 토의, 유기농업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유기농업관련 영농 활용 기술 개발 현황, 유기과수 지원 연구협의체 추진 상황, 유기농산물 소비자 인식 제고 방안, 유기종자 현황과 앞으로 기술 개발 관련 연구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현안에 대한 토의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유기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찾기 위해 유기농업기술위원회 개최 장소인 장안농장과 괴산 흙살림연구소 등 현장도 방문했다.


한편, 유기농업기술위원회는 국내 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2005년부터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과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아 각종 기술과 현안을 논의하는 민관공동위원회다. 김석철 농진청 유기농업과장은 “이번 기술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유기농업 전문가들이 모여 유기농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자리”라며 “이 자리를 통해 유기농업기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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