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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유기농클린벨트 모델조성사업 현장교육

농진청, 6차 산업 달성 현장서 답 찾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유기농클린벨트 모델조성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7~8일까지 전남 강진군 영동 제6농장에서 ‘2015 유기농클린벨트 모델조성사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배우고, 도전하고, 소통하면 성공하는 6차 산업 달성’을 목표로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진청을 비롯해 유기농클린벨트 모델조성 시범사업 대상지역 농업인과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클린벨트 모델조성 시범단지의 6차 산업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교육은 △유기농 토양관리 △유기농 병해충관리 △유기농업의 6차 산업화 △유기농산물 가공산업과 마케팅 △시범사업 추진 계획 △유기농클린벨트 모델사업 추진 마을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유기농업과 6차 산업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유기농클린벨트 모델조성 시범사업은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2012년 시작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따라 유기농산물 생산 기반 및 농산물 가공시설, 6차 산업화를 위한 체험시설 등을 마련하게 된다.


2015년 현재 여주, 원주, 괴산, 진안, 강진 거창 등 6개소가 유기농클린벨트 모델로 조성돼 있으며, 2016년까지 1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배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 연구관은 “유기농클린벨트는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유기농클린벨트를 통해 소비자는 안전 농산물을, 생산 농가는 소득 증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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