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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고추 바이러스병 발생 우려 높아

진딧물 지난해보다 20일 빨리 발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 영양고추시험장에서는 고추 재배 주산지의 진딧물 발생이 지난해보다 약 20일 빨라짐에 따라 바이러스병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진딧물을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병은 6종으로 그중에서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잠두위조바이러스(BBWV2)의 감염비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들 바이러스는 모두 진딧물류에 의해 감염이 이루어진다.


영양고추시험장에서 실시한 고추 주산지의 진딧물 발생 조사 결과, 발생 시기가 지난해보다 약 20일 정도 빨라졌고 주로 목화진딧물의 발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는 4월 중순부터 온도가 높아져 진딧물의 산란 활동이 빨라졌고 5월에도 비가 적고 기온이 높아 진딧물이 고추로 이동하는 여건이 좋아진 것이 발생이 빨라진 원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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