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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유기농코치·전문가 양성 현장교육

농과원·양평군·IFOAM 공동 주최

경기 양평군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IFOAM(국제유기농운동연맹)과 공동으로 국내 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기농업 관련 지도사와 연구사를 대상으로 유기농코치·전문가 양성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4일부터 15일까지 양평군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현장교육은 유기농 코치양성에 필요한 전문가 특강과 각 지역의 선도 유기농가를 방문한다.


14일에는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선도유기 농가인 장재석씨의 농장을 방문하고 남양주 팔당친환경농업협동조합과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가 열렸던 유기농 테마파크 등을 견학했다. 15일에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특구로서의 현재와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소득향상을 위한 유기농업을 살폈다.


또 생산-가공-유통 시스템과 연계된 유기농업 심화학습을 주제로 PG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한살림의 김상채 부사장의 특강과 양평공사가 운영하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등을 견학한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매년 6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전문가 훈련 과정은 농진청과 국제유기농운동연맹 간 국제협력사업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 연맹은 유기농업 관련 단체 중 세계 최대 규모의 조직으로 유기농업 실천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9월까지 훈련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국제유기농운동연맹에서 발급하는 아카데미 수료 인증서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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