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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천적활용 활성화 기대된다

농진청, 각계 초빙 워크숍 개최

천적 활용을 높이기 위해 각계가 머리를 맞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달 27~28일까지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적과 작물보호제의 하모니’를 주제로 천적연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진청과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대학·산업계 관계자, 농업인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 현장토론,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설재배지 해충의 천적과 농약의 혼합 사용 기술 이해 △경기도 천적곤충산업화 지원센터 운영에 관하여 △국내 상업화된 10종의 천적에 대한 농약의 독성 △감자뿔나방 천적과 저독성 농약 △트랩식물을 이용한 토마토 담배가루이 유인 방제 △한국 시설채소작물 IPM 현장 애로사항과 연구 방향 등 6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 경북 예천에 있는 천적을 이용하는 고추와 참외 재배 농가를 찾아 천적 농업 사례를 확인했다.


최병렬 농진청 작물보호과 농업연구관은 “이번 워크숍은 중앙과 지방 연구 기관, 대학, 민간연구소, 관련 업체, 농업인 등이 모여 국내 천적 연구와 천적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워크숍이 국내 천적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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