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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천연 세균병 방제제 ‘바이마이신’ 주목

(주)비아이지, TAMAS 지속 참가로 신뢰 구축


(주)비아이지가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에 10년 이상 참여하며 신뢰를 쌓고 있다. 지난달 3~5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1회 타마스에 (주)비아이지가 주력 제품들을 전시하며 컨설팅을 이어갔다. 올해는 ‘선초’, ‘다이나’, ‘안티브이’, 흙향‘, ’청고탄‘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유기농업의 중요성·필요성 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의 바이러스방제제인 ‘안티브이’를 액상화한 ‘안티브이골드 액상’ 제품과 선충의 난낭을 제거하는 선충방제제 ‘슈퍼불휘골드’ 및 식물추출물을 주원료로 개발한 광범위 세균병 방제제 ‘바이마이신’ 등의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바이마이신(Bye-mycin)’은 기존 마이신계 항생제 농약을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 농자재로서, 토마토 궤양병 등 주요 작물들에 큰 피해를 입히는 세균병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획한 ‘연구개발성과 사업화지원사업’ 연구과제를 (주)비아이지가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탄생한 ‘바이마이신’은 식물복합 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 세균병 방제제로서, 각종 내성균 출현 위험이 적고, 작물에 안전하다.



(주)비아이지의 정종상 대표이사는 “신제품 ‘바이마이신’이 배나무와 사과나무에 큰 피해를 입히는 화상병 및 감귤과 키위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궤양병, 그리고 복숭아 세균성구멍병에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마이신’은 11월 11일 유기농업자재 공시가 완료 되었으며, 경엽 처리용 액제와 토양전면 혼화처리용 입제 두가지 제형으로 제품화됐다. 한편, TAMAS 전시회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들은 바이러스를 방제하는 (주)비아이지의 주력상품 ‘안티브이’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기존 방제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바이러스를 방제하는 ‘안티브이’ 제품은 이미 인도 등에 수출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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