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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2016 신년사]김창현 (사)한국종자협회 회장

‘2016 APSA 총회’ 인천 개최로 수출증대

민간육종연구단지 완공해 GSP 힘찬 질주


새해를 맞이하여 농업경영인과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도를 되돌아보면 농업계는 그야말로 많은 시련이 있었으며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 발효 등 수입개방의 파고는 점차 거세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우리 농업은 강한 근성과 기질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온갖 시련을 잘 극복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희망적인 요인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희망을 농업의 근본인 종자에서부터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6년 우리 종자업계는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정부의 종자산업육성정책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첫째로 ‘2016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 총회’가 한국 인천에서 개최됨에 따라 동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종자를 홍보함으로써 국내 종자산업 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수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세계 50개국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므로 한국의 농수산물과 한식의 우수성 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50개국 참석하는 인천 APSA 총회는 한국종자 홍보 기회
또한 2016년 민간육종연구단지(Seed valley)의 완공과 함께 중반부에 들어서는 골든시드프로젝트(GSP)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종자수출 2억불 달성 등을 위하여 힘찬 질주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우리 협회도 이를 위하여 정부의 정책 파트너로서 정책방향 추진에 적극 참여하면서  우리 회원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와 문제점 등을 적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종자업계가 농업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과 농기자재 관련 산업 여러분, 그리고 관계기관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매일같이 뜨는 해지만 사람들은 ‘새 해’라며 의미를 부여하고 희망을 걸어봅니다. 새해 비록 시련과 역경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잘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다부진 다짐을 해보며 끝으로 우리 농업과 농자재산업 그리고 종자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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