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식품안전정보를 원스톱으로 검색하고 HACCP 인증에 필요한 60여종의 서류가 e-기준서로 제공되는 정부3.0 정책에 맞춘 국민맞춤형 서비스가 올해 안에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각 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식품안전정보를 HACCP인증정보에 기반해 융・복합하는 것으로, 축산물에서 일반식품에 이르는 식품관련 안전정보를 DB화하여 국내 유일의 식품안전 LOD 공공데이터로서 표준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축산물인증원은 올 연말(11월)까지 안전먹거리 연계통합 DB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식품안전정보의 공개 및「e-기준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소규모 영세업체의 HACCP 진입장벽을 낮추고 인증비용도 절감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 FRESH 사이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