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 계기에 새롭게 도입되는 「코리아에이드(Korea Aid)」 사업의 하나로, 푸드트럭을 활용하여 현지 주민들에게 쌀가공제품을 제공하고, 한식을 소개하는 이동형 농식품 개발협력사업(이하 K-Meal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30일 오전, 오후로 나눠 총 300명의 현지인이 케이밀 사업에 참여했다. 우간다 어린이 및 어른들에게 쌀 가공제품 900개와 음식 300인분을 제공하는 가운데, 농업지도자 연수원 주변 마을에서 현지인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쌀 가공제품 및 한식을 받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열띤 호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