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평가대상 34개 책임운영기관 중 3위, 시설관리형 5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공공성 유지’와 ‘경쟁 원리’라는 책임운영기관 운영 취지를 살려 자연휴양림의 사회적‧공익적 역할은 강화하면서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업무를 개선했다는 평이다. 특히, ‘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 개선’‘자연휴양림을 인성교육 공간으로 가치 창출’‘올바른 산림휴양문화 선도’ 분야가 우수사례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