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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1톤급 전기차 기술개발 본격 착수

“경상용 전기차 기술 확보로 전기차전문기업으로 발전”

대동공업이 1톤급 경상용 전기차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 국내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 9월 22일 대동공업 대구공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1톤급 경상용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산학연 킥오프 미팅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1톤급 경상용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사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사업비 247억원(국비 147억, 민자 100억)을 투입해 1회 충전거리 250km, 최고 속도 시속 120km, 적재 용량 1톤의 경상용 전기트럭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화물 및 하루 주행거리를 고려한 배터리·e파워트레인 시스템·부품을 국산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다양한 사업 형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밴과 오픈 플로어 형태 등 최소 두 가지 이상 차량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하창욱 대동공업 사장은 “대동공업은 지난 70년 동안 농기계에 대한 독자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축적하였고,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전기트랙터와 전기운반차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번에 대동공업은 국내 최고의 전기차 연구 기관들과 협업해 경상용 전기차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동일 생산라인에서 다양한 수요를 만족하는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경쟁력 있는 전기차 전문 생산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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