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동양물산 65주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2021년 매출 1조 2000억원 향해 전력질주


동양물산기업(주)이 지난 9월 28일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동양물산기업(주) 익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신제품에 대한 동영상 시청, 동양물산의 변화와 비전을 되돌아보며 지난 65년을 회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오랜 기간 회사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 시상으로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양과 국제, 동반성장으로 세계로 간다
김희용 동양물산기업(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국제종합기계(주) 인수를 계기로 동양과 국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한 “한정된 국내시장에서 탈피하여 세계시장으로 적극 진출해 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동양물산(주)로 거듭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동양과 국제 양사는 창립 70주년인 2021년에는 1조 2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협력하고 상호발전하자는 결의를 보였다.
동양물산기업(주)은 위와 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국제인수의 전략적 활용, 양사의 투자 및 R&D 효율성 제고, 국내사업기반 강화, 해외수출 확대 추진, 부품공용화와 협력업체 일원화 등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을 주요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사업재편으로 농기계사업 경쟁력 제고 추진
한편, 동양물산기업(주)은 지난 9월 20일 동종업체인 국제종합기계(주)를 인수하여 글로벌농기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바 있다. 동양과 국제 양사는 독립된 법인으로 운영되며, 영업·생산·R&D 등 전부문에서 시너지의 극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양물산(주)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 8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재편계획 승인 심사를 신청하고, 9월 8일 심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해당 사업재편 내용은 동양물산기업(주)와 PEF(유암코·키스톤 제일차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SPC를 통하여 국제종합기계(주) 지분 100%를 인수함으로써 농기계사업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동양물산(주)는 중복설비·생산조정을 통해 국내 농기계 공급과잉 개선,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해 글로법 경쟁력 강화 및 수출증대, 양사의 기술시너지 극대화와 국내 농기계 산업기반 유지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