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장급 승진 식품산업정책실장 일반직고위공우뭔 오병석(농촌정책국장) ▲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재욱(식품산업정책실장)
▣ 과장급 승진 및 전보 ▲ 연구정책국 연구성과관리과장송금찬(宋錦燦)▲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발효가공식품과장최준열(崔峻烈)
며칠 전 신문에서 앞으로 유망사업 중 하나가 곤충배양사업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예전 어렸을 적에 논길을 지나다 보면 가끔씩 개구리가 펄쩍 펄쩍 뛰어나와 뱀 인줄 알고 화들짝 놀래기도 많이 했는데 요즘은 그 흔한 개구리조차도 보기가 힘들어 졌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상업성 있는 미생물 선발 실험실에서 일을 하다 보면 미생물을 이용한 여러 가지 다양한 연구를 하는데 그 중에 작물 해충인 진딧물을 농약이 아닌 미생물을 이용하여 방제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산이나 유기농업으로 농사를 짓는 농장을 찾아다니며 죽어있는 벌레를 찾아다닌 적이 있다. 바닥에 죽어있는 벌레를 찾아다닌 이유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곤충도 병이 들어 죽을 수 있는데 바로 곤충을 병들어 죽게 만든 미생물을 찾기 위함이었다. 이렇게 곤충을 병들어 죽게 만드는 미생물을 곤충 병원성 미생물이라고 하는데 주로 곰팡이 종류가 많으며 Cordyceps(코디셉스), Beauveria(비베리아)나 Lecaniicillium<레카니실륨, 몇 년 전에는 Verticillium(버티실륨)으로 불렸다>, Paecilomyces(페실로마이세스)에 속하는 미생물 들이다. 일반적으로 곤충의 껍데기는 키틴, 단백질
▣ 승진▲ 선임연구위원국승용▲ 연구위원서대석, 박지연▲ 책임전문원성진석
▣ 승진 ▲ 기술개발부 이사 → 상무이사 조성필
▣ 부이사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류성렬(柳誠烈)▲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최범석(崔杋碩)▲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김봉섭(金鳳燮)▲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이근석(李根錫)▣ 과장급 승진 및 전보▲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김경미(金京美)▲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잠사양봉소재과장조남준(趙南儁)▣ 기술서기관 승진▲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하헌영(河憲榮)
▲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총괄과장 부이사관 최명철(축산정책과장) 축산정책과장 부이사관박정훈(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정책과장부이사관 박상호(국제협력총괄과장)
'우리밀 밀밭 밟기' 체험 행사가 열린 지난6일, 전주우리밀영농조합 내 우리밀 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우리밀로 반죽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밀밭밟기는겨울동안얼고녹기를반복하며생긴땅속얼음으로인해들뜬밀뿌리를밟아땅에밀착시킴으로써밀의생육을돕기위한것이다.
▣ 과장급 승진 ▲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확후이용과장 김 진 숙(金辰淑)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장 최 병 렬(崔柄烈)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채소과장 허 윤 찬(許允燦)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장 현 재 욱(玄宰旭)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영양생리팀장 김 상 호(金相昊) ▲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장 양 병 철(梁柄哲) ▣ 과장급 전보 ▲ 대변인 서 효 원(徐孝源) ▲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임 기 순(任基淳) ▲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 남 성 희(南聖姬) ▲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장 방 혜 선(方惠善) ▲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작물보호과장 김 현 란(金賢蘭) ▲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기능성식품과장 홍 하 철(洪夏鐵)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동물바이오공학과장 박 응 우(朴應雨)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동물유전체과장 김 태 헌(金泰憲)
이제 몇일 지나면 경칩(驚蟄, 겨울잠을 자던 동물이 깨어나 활기가 넘치는 절기)을 지나 춘분(春分)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추위도 덜하고 눈도 적게 내려 지구 온난화의 간접적인 영향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아무쪼록 좋은 날씨와 일기를 주셔서 올해 농사 준비가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배고픈 욕구만을 채워주는 정체모를 먹거리들 신토불이(身土不二)는 “몸과 흙은 둘이 아니다”라는 뜻이다. 즉 우리 몸과 토양은 하나이므로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우리 생활에서 섭취하고 있는 먹거리들의 일부는 수천 km 바다를 건너온 것도 있다. 어떻게, 어떤 비료와 농약으로 재배되었는지 모르는 농산물이 우리의 식탁에 버젓이 올라와 우리의 배고픈 욕구만을 채워주고 있다. 그렇게 정체 모를 먹거리들을 먹는 사이에 우리의 몸이 우리가 살고 있는 기반인 흙과 따로 따로 나누어져 둘이 되어버렸다. 현대인들이 예전보다 훨씬 잘 먹고 풍성한 삶을 누리면서도 아픈 곳은 더 많아지고 전에 없던 이름도 어려운 몹쓸 병들이 늘어만 가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도 한 몫을 하지는 않을까 생각을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업의 분야의 기술개발 등 후속조치에 대한 요구도가 날로 커가고 있다. 본지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5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및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와 공동으로 「기후변화와 농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었다. 당시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병해충 피해의 증가와 온도 상승에 따른 과수 주산지의 개념이 불명확해지고 재배지의 이동이 발생하는 등 농업분야의 급격한 변화를 우려했다. 본지는 앞으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과장 장은숙)의 연구 및 조사자료 등에 대한 특별기고를 연재함으로써 국내농업분야의 기후변화 관련 정보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가축사육 및 분뇨처리 비료사용 등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미세먼지 유발 2차 생성 미세먼지가 전체의 72% 차지 최근 미세먼지의 빈번한 발생으로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염려가 매우 크고, 일상생활에 다양한 지장을 초래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먼지는 10㎛ 이하의 미세먼지(PM10)와 2.5㎛ 이하의 초미세먼지(PM2.5)로 구분한다. 미세먼지의 발생은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임기 3년, `25~`27년)하였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