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기계수확이 수월하고 수확량이 많으면서 팽화 가공 품질이 우수한 메수수 ‘미소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품종 ‘미소메’ △기존 품종 ‘소담찰’ 수수는 우리나라에서 수수떡, 전통주, 수수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료로 꾸준히 소비되는 작물이다. 해외에서는 옥수수처럼 수수를 이용해 미니 팝콘류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2024년에 개발된 신품종 ‘미소메’는 ‘행복한 웃음을 주는 메수수’라는 뜻이다. 키(간장*)가 85센티미터로 작고 쓰러짐에 강해 범용 콤바인으로 수확하기가 편리하다. 씨알이 기존 품종인 ‘소담찰’보다 굵고 수확량이 10아르당 355킬로그램으로 ‘소담찰’보다 54킬로그램 더 많다. *간장: 땅에서 이삭목까지의 길이 △미소메 식물체 △소담찰 식물체 보통 다 자란 이삭이 잎집에 싸여 있으면 이삭곰팡이병이 잘 발생하는데, ‘미소메’는 이삭이 잎집에서 완전히 빠져나와 곰팡이병이 걸릴 위험이 적다. 음료, 제빵, 차 등 일반 가공 특성이 우수하고 열처리에 의한 팽화 가공성도 탁월하다.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해 구축한 삼광벼 전사인자 편집체 집단에서 벼 흰잎마름병과 키다리병 저항성을 증진하는 유전자를 발굴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으로 벼 흰잎마름병과 키다리병 등의 발생이 늘어 벼 생산량에 영향을 주고 있다. 벼 흰잎마름병은 잔토모나스 오리제(Xanthomonas oryzae pv. oryzae)가 일으키는 세균병이며, 벼 키다리병은 푸사리움 푸지쿠로이(Fusarium fujikuroi)가 일으키는 곰팡이병이다. 이번 연구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해 벼 스트레스 특이 발현 유전자와 56종 2,400여 개의 전사인자 등 총 2,600여 종의 유전자 편집을 목표로 집단을 구축하던 중 먼저 구축된 146개 NAC 전사인자 편집체의 병 저항성 기능을 검정하며 이뤄졌다. 이번에 발굴한 유전자는 OsNAC30와 OsNAC59다. OsNAC30을 편집한 삼광벼는 일반 삼광벼보다 병징이 51.9% 줄었다. 이는 잔토모나스 오리제에 감염됐을 때 방어와 관련한 유전자 발현이 늘고 병 감수성 관련 유전자 발현은 줄면서 병 저항성이 증진했기 때문이다. ▲OsNAC30-흰잎마름병저항성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2019년 도입해 연중 운영 중인 ‘민간연구개발지원사업’이 농업 관련 민간 기술 개발 활성화라는 원래 취지에 부합하는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민간연구개발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전문 연구진이 민간에서 개발한 기술 또는 농자재 등에 대한 효과나 성능 시험을 의뢰받아 구명하는 분석, 검정 시험이다. 민간이 자체 개발한 농업 관련 기술을 상용화하기 전, 시장성을 타진하기 위해 실험 설계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농촌진흥청 전문 연구진과 시험한다.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가정용 식물재배기를 이용한 채소 재배 성능평가(산업체)’, ‘감귤 시설 내 무인방제기 성능평가(개인)’ 등을 비롯해 총 30여 건의 기술 효과 및 성능 구명이 이루어졌다. 민간 산업체나 단체 등은 민간연구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 기술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만족하는 분위기다. 자체 개발한 관주용 비료가 고추 생육, 품질 및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험을 의뢰한 전남 여수시 한 산업체는 외국산 비료와 품질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결과를 확인하고, 상용화에 착수했다. 최근에는 배추전용 비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시 시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0월 2일 오전 본청에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회의를 열고,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으로 예상되는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대책 회의를 주재한 서효원 차장은 태풍 영향으로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관별 대책을 재차 점검하고, 보완 조치를 당부했다. 특히 태풍이 지나간 뒤 재배지 침수, 농작물 쓰러짐, 낙과 등의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생육 불량, 병해 확산 등의 2차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배수구 신속 정비, 병든 과실 제거, 영양제 살포 등 작물별 사후관리 기술을 전파하고, 현장 지원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태풍 이동 경로와 작물별 주산지의 생육 상황을 실시간 확인(모니터링)하며,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와 농업 기상 정보 문자 알림서비스에 가입한 농업경영체 182만 명에게 농작물 관리 정보를 제공, 선제적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태풍 상황이 완전히 종료된 뒤에는 농촌진흥청 지역담당관(156명)을 통해 지역별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할 계획이다. 품목별 전문가(5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한쪽 몸이 불편한 편마비 노인을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체적‧정서적 재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실증했다고 밝혔다. 편마비는 여러 요인에 의해 신체에 발생한 장애 증상을 말한다. 응급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 한쪽이 손상되고, 그에 따라 반대 측 신체가 마비되고 퇴화하는데 이것이 대표적 사례다. 뇌졸중 발병 후 6개월간 정밀 병원 치료를 받는 환자 중 10%는 정상범위로 회복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여생을 재활 치료에 의존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편마비 장애 환자를 위한 재활 연구는 신체, 심리, 감각 등 여러 방면에서 이뤄져 관리 방법도 정립돼 있다. 하지만, 환자가 재활병원 등에 자발적으로 방문해야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 탓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도 많다. 농촌진흥청은 대상자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재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채소, 꽃, 인삼 가꾸기 등 농업 활동 중심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편마비 노인 30명에게 16회에 걸쳐 적용했다. 프로그램은 ▲양손으로 분무기(스프레이)를 사용해 물을 주는 동작 ▲모종삽을 사용해 고랑을 만드는 동작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양파, 마늘 등 겨울철 논 재배 작물이 습한 날씨로 생산량 감소, 병충해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무재료 땅속배수 기술’을 소개하고, 마늘 파종이나 양파 아주심기 전에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겨울부터 올 초봄까지 잦은 이상 강우로 지역에 따라 평년 대비 20~50%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일부 논 재배 양파에서 무름병, 마늘에서 기존 잎 사이에 새로운 잎이 나오고 옆 줄기가 터지면서 마늘쪽 개수가 2배 이상 많아지는 생육 장애인 벌마늘 발생이 20~30% 증가했다. 생산량도 최대 75%까지 줄어드는 피해가 발생했다. 반면, 지난해 무재료 땅속배수 기술을 시범 적용한 충남 홍성의 논 양파 재배 농가에서는 흙 물빠짐이 2.8배까지 늘고, 10아르(a, 300평)당 수확량 또한 8,157㎏으로 평년 생산량 6,787㎏ 대비 20.2% 증가했다. 무재료 땅속배수 기술은 땅속 40~60cm 깊이에 지름 4~7cm의 배수로를 만드는 것이다. 이때 논에서는 경반층보다 더 깊이 작업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재배지 내 지표 배수로는 땅속 배수로보다 10cm 이상 깊게 정비하고, 두둑을 높이 만들면 갑작스러운 호우에도 물빠짐 걱정 없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10월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 개회식에 참석,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농촌지도자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권 청장은 그간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한국농촌지도자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농업인·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농촌진흥청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첨단 농업기술의 신속한 개발과 현장 확산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육종 기술 확산, 농업 분야 기계화 촉진, 다양한 민간 협력체계 구축·활용, 스마트 농업 확산 등을 설명하며, 농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당부했다. 권재한 청장은 “국민 대다수가 농업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발전 가능성을 크게 평가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농업기술 혁신을 통한 농업 대도약이란 과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당시 조직된 ‘4-에이치 구락부’, ‘농사개량 구락부’, ‘생활개선 구락부’의 과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발한 성인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포도 수출의 95%는 ‘샤인머스켓’이 차지한다. ‘샤인머스켓’ 특성상 특정 기간(10월부터 다음 해 1월)에 물량이 몰리면서 수출이 집중되다 보니, 수출단가가 지속해서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출 품종 다양화와 저장 기간 연장을 통해 수출국과 수출 기간을 늘리는 등 다변화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특정 품종의 수출 편중을 해소하기 위해 ‘코코볼’, ‘슈팅스타’ 같은 신품종을 수출국별 특성에 맞게 시범 수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맞춤형 재배 지침서(매뉴얼)를 보급해 수출 유망품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10월에 수확한 포도를 다음 해 3~4월까지 저장해 수출 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유황 패드나 엠에이(MA) 포장재에 더해 시에이(CA) 저장 기술까지 복합 적용하는 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포도를 유황 패드나 엠에이(MA) 포장재로 감싸 저온 저장했을 때 최대 저장 기간은 다음 해 1~2월까지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0월 1일 경북 영천시 수출용 포도 생산 현장을 찾아 포도 수출 품종 다양화와 수출 시기 차별화를 위한 기술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관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살충제 3종(아사이노나피르, 플로메토퀸, 딤프로피리다즈)을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작용기작이 확대되고 농업 현장에서 농약 선택 폭이 넓어져 농약 저항성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농약은 해충의 생명을 유지하는 필수 기능 중 일부를 정지 또는 교란해 효과를 내게 된다. 농약에 의해 공격받는 생체 내 특정 작용 부위를 작용점이라 하고, 곤충 체내에서 독성을 일으키는 일련의 과정을 작용기작이라 한다. 곤충 체내에서 생리 기능을 저해하는 작용점은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이러한 작용점을 세분화해 국내에 등록된 작용기작은 모두 30개다. 5가지 작용점은 ①신경 및 근육 기능 저해 ②성장 및 발달 저해 ③호흡기 저해 ④중장(곤충의 소화기관) 내 상피세포 파괴 ⑤작용기작이 다점이거나 불분명한 경우이다. 농약의 저항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농약 용기에 적힌 작용기작의 번호를 확인하고 방제할 때마다 이전에 사용한 농약과 작용기작이 다른 농약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에 신규로 등록된 살충제 3종은 기존의 작용기작에 속하지 않는 새로운 작용기작의 농약이다. 응애류 방제 전용 농약 ‘아사이노나피르’는 작용기작 번호 ‘33’으로 분류되며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9월 27일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과 농업유전자원의 보존과 종자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존‧관리하고, 국제 수준의 연구 수행으로 국가 농업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으로 2001년부터 품종보호권이 설정된 종자를 지속해서 보존하고 유전자원의 보존 기간을 20년 이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법정종자의 중복 저장과 유전체 분석 연구로 품종 보호를 강화하고 종자 주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상분석을 통한 작물 유전체 구조 분석 연구 ▲품종 식별을 위한 분자마커(표지) 개발 연구 ▲유전자 변형 작물의 검정법 및 환경위해성 연구 ▲농작물 병해 및 해충 연구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협력 ▲국가 연구개발(R&D) 신품종 성과 정보 관리를 위한 업무 협력 등을 약속했다. 농촌진흥청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농업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연구에 힘을 모으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낙농 기술과 유전자원, 사료, 동물약품 등 국내 후방산업을 결합한 ‘한국형 낙농기술’ 수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낙농 산업 수출기업들의 신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학술회의를 9월 27일 우즈베키스탄 축산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대표적인 목축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낙농 기술이 미흡해 젖소의 하루 산유량이 한국의 1/4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낙농 분야 수출기업 4개사와 중앙아시아 5개국인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축산관계관, 현지 농업인과 구매상(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보급한 한국형 낙농 기술과 성과 ▲우량 유전자원(정액·수정란)을 활용한 번식·육종 기술 ▲젖소 생애 전주기 질병 관리 기술 ▲스마트 낙농 기술 및 수출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젖소 우유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한국형 낙농기술과 연계해 국내기업이 보유한 수출 유망 기자재를 현지인들에게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소개된 주요 기자재들은 ▲유전자원(정액·수정란) ▲
대한민국 대표 작물 보호 기업인 ㈜동방아그로는 오늘 염병만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염병만 신임 회장은 오랜 기간 동방아그로와 함께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경영 전문가로, 앞으로 동방아그로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염병만 회장은 "동방아그로는 농업인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지난 50여 년간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농업 혁신을 선도하며 농업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습니다. 글로벌 농업 혁신을 위한 비전 신임 회장은 동방아그로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가 농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등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동방아그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환경 보호와 농업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임기 3년, `25~`27년)하였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