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믿을 수 있는 원예작물 재배 정보를 농업인이 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를 도입한 ‘맞춤형 디지털 재배력’ 보급에 나선다. 재배력은 작물 재배 시기에 따른 농작업 정보를 담은 과정표를 말한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영농정보가 확산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작했다. 새 재배력은 딸기, 마늘, 포도, 사과, 복숭아 5품목을 대상으로 만들었다. 기존의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정보가 아닌 1~12월까지 일 년 동안의 농작업 일정을 빠르게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재배력에 삽입된 정보무늬(QR코드)를 찍으면 ‘농사로 농업기술영상’이나 ‘농업기술 상담 예약’, ‘핫! 원예특작이슈’ 등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재배력을 품목별 4,000부씩 인쇄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 농업기술 간행물에 게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남수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재배력이 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을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손잡고 간편 재배력을 확대 보급함으로써 정보 사각지대를 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외래품종과 오래된 국산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해마다 지방농촌진흥기관에 새로 육성한 식량작물 우량종자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식량작물은 10작물 111품종 2만 8,029kg(재배면적 464ha)으로 전국 122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현장에 보급했다. 벼의 경우, 우수한 신품종 벼를 보급해 외래 벼 재배면적을 2020년 7.9%(5만 7,000ha)에서 2024년 4%(2만 7,000ha)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SPP)’으로 만든 ‘알찬미’와 ‘나들미’, ‘한가득’은 해당 지역에서 재배면적이 확대돼 기존 벼 품종 대체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충북 진천과 청주는 ‘알찬미’를 지역 대표 품종으로 선정해 지난해 외래 벼 재배면적의 75.4%를 대체했다. 인천 강화군은 ‘나들미’, 김포시는 ‘한가득’을 대표 품종으로 선정해 총 1,325헥타르 면적을 신품종으로 대체했다. 밭작물의 경우, 기계화에 적합한 품종을 보급해 생산성과 농가소득 향상에 힘썼다. 콩 ‘장풍’은 쓰러짐에 강하고 착협고(꼬투리 달리는 높이)가 높아 기계화 재배에 알맞은 품종이다. 참깨 ‘슈퍼하니’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월 17일 전북지역 노인 생활시설 ‘성암둥지’(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입석동)에 차량을 기증했다. 2020년 노숙인 생활시설 전주사랑의집을 시작으로 모세스영아원(2021년), 성요셉동산양로원(2022년), 소화진달네집(2023년), 신성양로원(2024년)에 이어 여섯 번째다. 이날 기증한 차량은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지난해 개최한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과 연말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차량 전달식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과 고차순 성암둥지 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취약 계층의 이동성 보장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은 1월 17일과 20일에 나눠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삼성휴먼빌, 호성보육원, 소화진달네집, 신성양로원)에 총 성금 400만 원과 공적 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로 구매한 생필품 10품목 2,500여 점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소외된 계층이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누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기증과 성금 전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국산 심비디움 품종과 현장에 안착한 재배 기술 사례를 공유하며, 농가 경쟁력을 키워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귀부인’이라는 꽃말을 지닌 심비디움은 재배면적 30헥타르(ha), 생산량 49억원(2023년 기준)으로 난과(蘭科) 식물 가운데 호접란 다음으로 규모가 큰 작목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이 커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환경에 잘 맞고 선호도 높은 품종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재배 기술을 협력 농장에서 실증해 왔다. 꽃 색이 선명하고 11월 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 노란색 ‘골드썬’(2010년 개발)은 극조생종 품종으로 중생종보다 최대 2개월 정도 빨리 출하할 수 있어 경영 면에서 유리하다. 2024년 12월 기준, 에이티(aT) 화훼공판장에서 화분당 35,000원으로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연분홍색 ‘러브미’(2022년 개발)는 기존 대형 품종의 절반 크기인 40cm 내외 소형 종으로, 키가 작아 탁자 위 등 좁은 실내에서 재배하기에 알맞다. 관리가 쉬운 소형 난을 찾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홍색 ‘해피데이’는 분화용이지만 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2월 4일 오후 2시, 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진흥원이 운영하는 2025년 지원사업 내용과 새롭게 도입된 디지털플랫폼 사용 방법을 기업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지원사업은 식품진흥원의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설명회에서는 플랫폼 사용법, 신청 절차 등 기업들이 시스템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별도로 마련된 상담 부스에서 사업 담당자와 1:1 상담을 진행,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식품진흥원은 △교육 △창업 △기술 및 생산 △판로 개척 등 식품기업의 전 주기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보유한 기술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기술지원, 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그리고 식품산업분야 전문 인력교육은 식품진흥원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2024년 한 해 동안 식품진흥원은 총 72개 기업에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이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왔다. 또한, 55개 스타트업이 창업과 초기 사업화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프리미엄 돼지고기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정기구독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카페 및 식품업계에서도 도입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전략’과 결합하여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돈 업계에서도 도드람이 프리미엄 돼지고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도드람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구독 서비스는 집밥을 즐기고 싶지만 메뉴 결정과 재료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구독 신청 시 매주 엄선된 도드람한돈 제품과 인기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원하는 날짜에 집 앞까지 정기 배송받을 수 있다. 매 주마다 달라지는 상품 구성을 통해 신선함은 물론 다양한 요리 경험을 제공해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간편한 자동결제와 정기배송 시스템은 서비스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구독 서비스는 정가 대비 최대 44% 할인된 가격인 29,900원에 제공되며, 구독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한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요소를 통합적으로 실천하며, 상생 협력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농어촌 지역 에너지 전환을 통한 녹색 경영, ▲동반성장과 지역 상생, 안전 중심의 경영체계 구축, ▲윤리 및 인권 경영체계 고도화 등 ESG경영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52개 인증기관 중 10개 사에 수여되는 우수기업 표창까지 수상하며 ESG 실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해 875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구축하고, 농어가에 82MW의 에너지 절감시설을 보급하며 농어촌 지역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이끌었다. 아울러, 농어촌 사회적 경제조직 126곳을 육성하고 농촌 융‧복합산업에 사업 자금을 지원하여 농어촌 사회의 경제적 자립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해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메탄감축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협정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메탄감축사업’은 아세안 국가 농업 분야의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벼농사에는 상시 물 공급이 필수적이고, 이 과정에서 유기물이 과도하게 분해되며 많은 메탄이 발생하는 것이 농업 분야의 주요 메탄 배출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자동물꼬 등 ICT 기반 물 관리 기술을 도입해 물 사용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이번 협정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메탄 감축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더불어 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에너지효율화사업 등 다방면의 기후 위기 대응 노력을 공유하며, 아세안 국가와 국제기구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낼 토대를 마련했다.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는 "아세안 국가에서 메탄감축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대상 4개소(양구군, 장수군, 포항시, 거창군)를 선정하였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구조가 단순한 나무(2축형, 다축형, 밀식재배 등)로 평면 형태의 과수원을 조성하여 기계화를 촉진하는 한편, 내재해․조중생 품종으로 갱신하고 재해예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스마트 과수원은 기존 과수원에 비해 노동력은 30% 절감, 생산성은 2배(최대 4배) 증가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미래형 과원이다. 선정된 4개소는 모두 사과 단지로서 앞으로 3년간 신품종 전환, 재해예방시설 등 첨단화 설치, 농가 조직화, 공동이용장비, 신품종 홍보 등에 총 사업비 14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 2025년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지원대상 선정 결과 > 지자체명 단지명 조성면적 (ha) 과종 특화품종 양구군 양구스마트과수생산단지 38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하여 설 성수기 기간인 1월 18일(토)부터 1월 29일(수)까지 12일 동안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2025년 새해 첫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덜어드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최근까지 이어진 한우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성은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르나, 1월 18일부터 설 연휴까지 거의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매장별 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다양한 품질의 한우고기가 판매된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 5,000~7,620원/100g, 양지 3,300~4,660원/100g, 그 밖에 불고기․국거리는 2,290~2,990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양파의 매운맛 성분인 이소알리신(isoallicin)의 생합성 연구를 진행해 이소알리신이 생물학적 스트레스에 맞서는 양파 고유의 방어시스템임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양파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중요한 채소 작물이다. 양파 속 이소알리신은 특유의 매운맛과 향을 가지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양파의 이소알리신은 양파 세포가 손상될 때 액포에 저장된 알리네이즈(alliinase) 효소가 방출돼 세포질에 있던 이소알린(isoalliin)을 분해하면서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세포질에 존재하는 알리네이즈 효소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양파 세포의 손상 없이도 이소알리신이 생성될 수 있음을 밝혔다. 알리네이즈 효소가 세포질에 있으면 이소알린과 바로 반응할 수 있어 양파 세포 손상이 없어도 이소알리신을 생성할 수 있다.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게 하는 물질인 엘에프(LF, lachrymatory factor)도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양파 구 발달에 따른 이소알리신 함량 증가 이는 양파 세포가 손상되지 않아도 이소알리신과 엘에프가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