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잡관목과 외래 잡초가 곳곳을 침범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량 증가로 번식력이 강한 외래잡초의 유입이 확산하면서 방제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 하늘아래 미탁제는 다양한 간섭목과 생태계 교란 식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한국잔디에 등록돼 산소와 공원에도 사용 가능하다. 무차별 잡초들, 장소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번식 환경부가 지정한 대표 생태계 교란 외래잡초인 환삼덩굴은 농경지나 과수원 등에서 피해가 심각하다. 잡관목인 칡은 산림은 물론 경작지, 도로변, 철로변 등 지역이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발생한다. 또 다른 잡관목인 아까시나무는 종자와 뿌리로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산림 내 조림지나 골프장 사면, 산소, 도로와 철로변 등에 많이 자란다. 특히 여름내 생육이 빠른 잡관목은 가을철 1회 예초 또는 방제만으로는 관리가 어렵다. 게다가 예초 작업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작업자의 안전사고의 위험 등 다양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전문약제 살포를 권장한다. 하늘아래, 까다로운 난방제·외래 잡초에도 확실 하늘아래는 칡덩굴과 아까시나무 등 방제가 어려운 문제 잡초를 강력하게 제거하는 전문 제초제다. 칡덩굴
본격 장마철이 끝나면 벼 재배 농업인들이 반드시 주의해야 할 병해가 도열병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20년 전국 벼 도열병 관찰포 면적 중 63,093ha에서 잎도열병이 발생했는데 2019년 7,055ha에 비해서는 9배, 평년 15,241ha에 비해서는 4배 넘게 늘었다. 지난해 경남 지역은 2022년 대비 발병률이 10배를 넘어서며 피해가 막심했다. 이 같은 걱정에 벌써부터 도열병을 철저히 방제하려는 농업인들이 효과 좋은 적용 약제 확보에 서두르고 있다. 벼 수량에 직격탄, 이삭도열병 도열병은 발생 부위에 따라 모도열병, 목도열병,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가지도열병, 마디도열병 등으로 구분한다. 벼 생육기에 발생하며 잎에는 방추형의 병반이 형성되고, 만성형일 경우 가장자리가 붉은색을, 급성형일 경우 잿빛의 잔잔한 곰팡이(분생포자)가 병반 표면을 덮는다. 이삭목이나 이삭가지는 옅은 갈색으로 말라 죽으며, 마디에는 암갈색의 병 무늬가 형성되고 꺾이기 쉽다. 다습할 때 표면에 잿빛곰팡이가 핀다. 증상이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붉은빛을 띠며 자라지 않고, 이삭도열병이 걸린 이삭은 쭉정이가 된다. 병원균이 종자나 병든 잔재물에서 겨울을 지나 1차 전염원이 되며
장마가 길어질 경우 침수피해 뿐만 아니라 각종 병해충 피해가 더욱 심각해진다. 또한 일조시간이 부족해 벼·고추 등 농작물이 웃자라 연약해지므로 병해충 예찰과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해 농사의 노력이 장마로 물거품이 될 수 있다. 우선 저지대·상습 침수 지역의 농업인은 대피를 준비하고, 집 주변의 산사태 위험을 살피되 고압전선 근처에는 접근하면 안된다. 벼의 경우 논에서 물이 잘 빠지도록 물길을 막고 있는 잡초와 퇴적물을 없애야 한다. 모내기를 일찍 마쳐 새끼치기가 시작된 벼는 논물을 말려 뿌리에 힘을 줘 강풍에 쓰러지지 않도록 한다. 비가 많이 내려 농작물 일부 또는 전체가 물에 잠겼다면 질소 비료의 양을 20~30% 줄이고 칼륨질 비료는 반대로 20~30% 가량 늘리면 병해충 감소에 도움이 된다. 침수된 논은 잎 끝만이라도 물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도열병균의 증식과 감염이 활발해져 이삭도열병 등이 발생하고 높은 습도로 인한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발생한다. 또한 장마철 저기압의 기류를 타고 벼멸구 등 해충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양한 장
국산 종자로 재배된 이색수박 기획전 행사가 하나로마트 동탄점에서 6월 28일 개최됬다. 본 행사는 농산물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부와 종자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농우바이오가 공동 개발을 통해 생산된 ‘이색수박 전용 판매전’으로, 수박 산지의 원활한 물량 해소를 통해 재배량을 늘리고 최종 소비자에게는 더욱 맛있는 이색 수박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판매 매대에 올라온 ‘조생씨드제로’ 수박은 씨가 적은 수박으로 소비자, 특히 아이들이 먹기 편하며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다. 농업인의 재배 측면에서는 공동과 발생이 적고 숙기가 빨라 조기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블랙위너’ 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1brix 이상 높은 흑피 수박으로 작년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또한, 재배시에는 착과력이 좋고 기형과 발생이 적어 재배가 안정적이다. 농산물도매부 박진석 부장은 “수입산 종자로 생산된 농산물은 해외 로열티 비용이 더해져 최소 생산비가 증가하지만 순수 국내 기술로 육성할 경우 로열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이하 아시아종묘)는 농업 전문 마케팅 회사 마하스퀘어(주)(이하 마하스퀘어)와 농업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종묘의 우수한 채소 품종 및 상품을 농업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양사는 마케팅 전략 개발 및 실행, 시장 조사 및 분석, 브랜드 및 이미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독일 헤어케어 전문회사 닥터볼프사의 한국 지사장을 역임하며 ‘알페신’ 카페인 샴푸의 마케팅과 영업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김혜원 대표는 마하스퀘어의 수장으로서 농업 분야 마케팅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종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하스퀘어의 전문적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하여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종묘 류재환 이사는 "마하스퀘어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의 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하스퀘어 김혜원
장마 기간 곳곳에서 펼쳐지는 진풍경 중 하나가 항공방제다. 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더욱 창궐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많은 지자체들이 드론 등 기계를 이용한 항공방제 방식을 활용한다. 경농의 항공방제 약제는 엉김현상이 적고 주변 작물에 대한 약해 우려가 적다. 또한 무인헬기를 비롯해 드론 등 다양한 기계에 적용 가능하다. 경농 항공방제 약제, 기본 요건 모두 충족 수도 항공방제 약제 살포는 대개 두 차례로 이뤄진다. 1차 살포는 본답 재배기인 7월 중순, 2차 살포는 출수기인 8월 중순에 진행된다. 시기에 따라 사용하는 약제 성분도 다르다. 1차 때는 병원균의 호흡 을 억제하는 아족시스트로빈(Azoxystrobin) 성분으로 기본 방제를 해준 뒤, 2차 출수 전 페림존(Ferimzone) 성분으로 종합 방제 및 미질 개선 효과를 추가하는 게 좋다. 특히 살균제 항공스타와 살충제 살리미의 조합은 수도 항공방제의 최우선 두 가지 조건인 혼용 물리성과 벼 잎 부착력을 충족한다. 물리성이란 농약 제제 형태에 따른 물리적 성질을 의미한다. 항공스타 처방은 SQA 공법으로 만들어져 혼용 시 다른 약제와 충돌하지 않고 완충(buffer) 역할을 한다. 또한
동오그룹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가 올 6월, 작물의 원활한 영양분 흡수를 돕는 신제품 ‘메소나’ 입제를 출시했다. 글로벌아그로가 판매 중인 국내 대표 작물 세력 증대제 ‘메소나’ 액제의 입제 제품으로 편의성이 더욱 극대화됐다. 미생물 추출물이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 최근 국내외 농지 염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시설 재배지의 경우 자연 강우가 차단된 상황에서 비료의 지속 살포 등으로 토양에 염류가 축적되면 작물의 활력과 흡수력이 약화되고 생육도 불량해진다. 이때 해결책이 되는 게 작물의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유도하는 토양 속 미생물이다. 특히 ‘바실러스 메소나에(Bacillus mesonae)’ 균주는 식물체 내의 칼슘과 프롤린 함량을 높여 작물의 흡비력을 높여준다. 칼슘은 작물이 환경 스트레스에 견딜 수 있는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원활한 물 흡수를 유도하고 프롤린의 합성을 돕는다. 프롤린은 작물이 해충이나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아미노산이다. 글로벌아그로의 기능성 미생물 자재 메소나는 바로 이 바실러스 메소나에를 활용한 흡비제다. 연작재배지 작물의 비료 흡수율을 높여주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7월 추천품종으로 TYTS아리아 토마토, 청명가을 배추를 추천했다 재배 안정성이 매우 우수한 ‘TYTS아리아’ TYTS아리아 대추방울토마토는 TYLCV(황화위축바이러스) 내병성과 TSWV(반점위조바이러스)내병성, 점무늬병 내병성, 역병 내병성이 있어 재배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 상단 화방에서도 꽃수가 과다하지 않으며 불량소과 발생이 적고, 화방 내 과실 균일도가 안정적인 품종이다. 또한, 과형이 정연하고 착색이 짙으며 열과 발생이 적어 상품성이 우수하다. 경도가 강하여 저장성이 우수한 장점도 있다. 하추 재배에 적합한 중생종의 대추방울토마토이며 내병성, 재배안정성, 과정연성, 상품성을 모두 두루 갖추어 토마토 농업인의 큰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유망한 신품종으로 평가된다. 병에 강하고 품질이 우수한 ‘청명가을 배추’ 청명가을 배추는 추석 전 부터 김장 출하용까지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가을배추이다. 재포성이 우수하여 청기가 오래 유지되며 뿌리혹병 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한 품종이다.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이 아주 좋고,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내서성이 양호하다. 내부색은 진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누보 CRF 비료 및 미래그린케미칼 바이오차 탄자니아 효과성 조사 시범사업을 위해 누보, 굿네이버스, 미래그린케미칼 3사 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탄자니아 푸아니 지역에서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캐슈너트 껍질로 만든 바이오차와 다양한 유기질 및 무기질 비료를 배합하여 만든 여러 비료들을 캐슈너트 나무에 시비해 봄으로써 비료별 캐슈너트 생산량을 비교 실험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3사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누보는 캐슈너트 전용 용출제어형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개발과 시료를 제공하고, 미래그린케미칼은 탄자니아 현지에 비료 등록과 캐슈너트 껍질을 활용한 바이오차 제조 및 시료를 제공한다. 굿네이버스는 현지 농가 섭외와 시험포 진행에 대한 관리, 모니터링 등 통해 사업 효과성 검증을 진행한다. 탄자니아의 캐슈너트 재배면적은 7백만 헥타르로 세계 3위 수준의 면적으로 탄자니아 정부도 국가 사업으로 확대하여 캐슈너트 생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헥타르 당 평균 생산량은 약 0.3톤으로 전세계 평균 생산량의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7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엑시마이트, 저항성 응애에 효과적인 유기농업자재 신제품 충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공시-2-5-327)인 ‘엑시마이트 액제’는 응애 방제효과가 빠르고 확실하며 저항성 응애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식물유래물질의 물리적 작용기작으로 응애의 호흡기능을 파괴해 약효를 발휘한다. 응애는 세대 기간이 짧아 약제 저항성이 심각한데, ‘엑시마이트’는 응애에 약제 저항성이 발생하지 않아 안심하고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 수출 작물을 비롯해 개화기, 유과기, 수확 직전 등 민감한 시기에도 처리 가능하다. 잎에 강하게 부착돼 내우성이 우수하고 잎 전면에 빠르게 퍼져 장마철에도 효과가 안정적이다. 야심찬, 장마철 과수·채소 탄저병 방제 필수품 신제품 ‘야심찬 액상수화제’는 광범위한 탄저병 전문약 ‘후론사이드’와 치료효과가 우수한 EBI계 ‘메펜트리플루코나졸’을 조합한 제품으로, 저항성 탄저병에도 예방 효과와 치료 효과가 탁월하다. 내우성이 우수해 약제 처리 15분 후 비가 많이 내려도 안정적인 약효를 발휘한다. 배추 뿌리혹병, 밑둥썪음병 등 십자화과 작물의 문제 병해에도 효과적이다. 맛있는가을베타배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글로벌 농업전문 선도기업 신젠타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신제품 4종 출시와 함께 바이오농자재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신젠타코리아는 염류장해 개선 작물활성제 '레트온TM'과 고품질 관주용 4종복합비료 '마스터 슈프림 플라워링', '마스터 슈프림 라이프닝', '마스터 슈프림 밸런스드' 등 글로벌 블록버스터 바이오농자재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신젠타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레트온TM(RETONTM)'은 토양에 염분이 많을 경우 발생하는 염류장해 개선에 특화된 작물활성제로, 토양 속 염분을 비이온화하여 작용을 억제하고 염류장해 환경에서도 작물에 영양소 공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작물 수확량과 품질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레트온TM'은 정식 전부터 수확기까지 모든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7일~14일 간격으로 토양에 관주 처리하여 사용하면 된다. 함께 선보이는 '마스터 슈프림(Master Supreme)' 라인업은 작물 흡수와 채내 이동성이 뛰어나며 식물생리활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고품질 양액 관주용 비료 제품군이다. '마스터 슈프림' 제품들은 양분의 농도를 의미하는 전기 전도도(EC)와 수용액의 산성/알칼리성 농도를 의미하는 수소이온농도
장마 후 고온기가 시작되면 불량 환경으로 인해 작물이 스트레스를 받아 생육이 저해되거나 생리적 장애가 초래될 수 있다. 이 시기 영양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아래 소개하는 ㈜조비의 제품들은 액상 제형으로 사용법이 간단해 편리하게 쓸 수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칼슘658, 고품질 칼슘 공급으로 튼튼하게 ‘칼슘658’은 고순도 원료를 엄선해 개발한 고품질 칼슘자재다. 칼슘뿐 아니라 붕소, 아연 등의 미량요소와 아미노산, 포도당 등 기능성 성분을 함께 함유했다. 각종 원예작물과 과수에 사용할 수 있다. 원예작물은 정식기부터 수확기까지, 과수는 착과부터 수확기까지 살포하면 된다. 칼슘658은 삼투압을 조절해 작물이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각종 대사 작용을 활성화해 작물의 생육을 균형 있게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세포벽을 단단하게 해 저장성을 높이고, 작물을 튼튼하게 만들어 병해 저항성 증대에 효과적이다. 각종 작물의 칼슘 결핍 현상(갈변, 썩음, 잎마름, 무름, 저장장해 등)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양분의 흡수와 이동이 빨라 기상 및 토양조건이 좋지 않을 때 엽면 살포시, 생육을 좋게 하고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켈프645, 해
대한민국 대표 작물 보호 기업인 ㈜동방아그로는 오늘 염병만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염병만 신임 회장은 오랜 기간 동방아그로와 함께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경영 전문가로, 앞으로 동방아그로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염병만 회장은 "동방아그로는 농업인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지난 50여 년간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농업 혁신을 선도하며 농업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습니다. 글로벌 농업 혁신을 위한 비전 신임 회장은 동방아그로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가 농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등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동방아그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환경 보호와 농업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임기 3년, `25~`27년)하였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