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은 식물이 자라는 터전으로 농업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토양의 성격을 잘 이해하고 농사를 짓는 일은 드물다. 다 각자의 토양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토양을 잘 이해하고 각 토양에 필요한 환경을 잘 만들어 주어야 식물이 잘 자란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토양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농자재를 사용해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기 어렵다. 식물이 잘 자라는 좋은 토양관리를 위한 농자재에 대해 알아보자. [ 토양병해충 ] ㈜경농 심마니 입제 - 토양해충의 신경전달을 방해해 해충을 방제 (아세틸콜린에스트라제 교란 기작) - 넓은 살충 스펙트럼 및 강력한 방제효과 - 접촉성 통한 빠른 속효성과 긴 약효지속성 겸비 - 청동방아벌레, 벼룩잎벌레, 굼벵이류, 거세미나방류, 고자리파리 등 다양한 토양해충에 우수한 활성 나타냄 토양충평정 입제 - 유기인계의 살충제인 에토프로포스와 페닐피라졸계. 피프로닐의 혼합제 - 저항성 해충에 대해서도 방제효과 우수 - GABA 채널에 작용하는 피프로닐 성분이 원예작물에 최초로 적용 - 토양 내에서 지속적으로 작용해 풍뎅이 유충, 벼룩잎벌레와 나방류 유충 등 다양한 토양해충에 우수한 효과 ㈜팜한농 데푸콘 입제 - 비닐 등
6월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모내기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잡초와의 전쟁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논에 발생하는 잡초는 논물이 빠지는 순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잡초를 성공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급격히 자라는 속도에 방제가 어려워진다. 잡초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1엽이 출현하는 시간이 빨라지고 후발아하는 초종이 다양하기 때문에 관리가 더욱 어렵다. 수도용 제초제는 잡초의 생육 및 엽기를 확인해 적절한 시기에 처리해야 안정적인 효과를 보인다. 같은 계통의 제품을 연용할 경우 제초제 저항성이 생기는데, 전국 벼 재배면적의 약 60%에서 저항성 잡초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저항성 잡초는 피, 물옥잠,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벗풀 등 약 10여종에 달한다. 저항성 잡초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기 제초제 사용을 권장하고, 잡초의 생육 상태에 맞춰 체계적인 방제가 중요하다. 저항성·벼 품종 걱정 없이 확실한 제초효과 ㈜경농의 ‘중기스타’ 액상수화제는 펜퀴노트리온과 페녹슐람의 2중 합제로 기존 저항성이 있는 잡초에 대해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중기 제초제다. 신물질인 펜퀴노트리온은 HPPD계 제초제의 특징인 잡초를 빠르게 방제하고, 하얗게
제초제는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농사를 하려면 제초제는 꼭 필요한 농자재이다. 하지만 계획을 잘 세워 제초제를 사용해야 노동력도 아끼고 경비도 줄이고 제초제에 대한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 제초제를 잘못 사용하면 애써 키우는 작물이 다 죽기도 하고 농민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에 제초제를 뿌리는 시기와 종류를 정확하게 알고 사용해야한다. 제초제는 처리방법과 선택성유무, 화학구조에 따른 분류, 이행에 따른 분류 등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처리방법에 따라서는 토양처리제 경엽처리제, 선택성 유뮤에 따라서는 선택성 비선택성 제초제, 화학구조에 따라서는 유기제초제, 무기제초제, 이행에 따라서는 접촉형, 이행형 제초제가 있다. 기본적으로 원예용과 수도용으로 나뉘며 원예와 수도의 각각의 특성에 맞게 시기별 사용방법별 다양하게 존재한다. 어떤 농사를 지으며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계획적으로 제초제를 사용하면 경비는 물론 노동력도 줄 일수 있다. [ 수도용 제초제 ] ㈜경농 로얀트 유제 - 아릴피콜리네이트계 이행형 제초제로 식물의 생장조절물질 활성 저해 - 피는 물론 물달개비, 벗풀 등 두루두루 효과적 - 잡초의 생장점을 직접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수도용 중기제초제 점보제 제품 출시 20년 맞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해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 국내 1,200만개 이상 판매 점보제는 2004년 최초로 개발한 직접살포정제형의 제품으로 논에 직접 들어갈 필요 없이 논둑에서 간편히 던져 넣는 제초제다. 기존 입제 및 액상수화제와 달리 생력형 처리로 시간과 노동력을 모두 줄인 혁신적인 신기술이 반영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점보제는 국내 1,200만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경농의 모든 점보제 제품이 대상이다. 제품 구입 후 제품과 함께 있는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경농 대표번호로 사진을 문자 발송하면 된다. 사진 발송 후 익일, 경농이 보내는 접수 완료 메시지를 통해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추첨 대상자로 선발된다. 간편한 접수 방법으로 전국에 많은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번 이벤트에는 추첨을 통해 다목적 관리기(아세아텍), 예초기(혼다), 전동드릴(보쉬), 넥밴드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응모방법> 1. 경농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혁신적인 살충제 신제품인 악살리온(Axalion® Active)이 최근 살충제저항성위원회(Insecticide Resistance Action Committee, IRAC)로부터 새롭고 차별화된 작용기작으로 인정받았다. 바스프가 처음 개발한 악살리온은 해충 현음기관의 새로운 작용점에 작용하여 IRAC의 새로운 작용기작 분류번호 36번을 받은 유일한 제품이며, 2015년 이후 최초로 IRAC로부터 새로운 작용기작 분류번호를 받은 흡즙성 해충 방제용 전문살충제이다. 살충제저항성위원회(IRAC)의 새로운 분류번호인 36번을 획득한 유일한 제품 바스프 농업솔루션 사업부문 글로벌 살충제 연구소 부사장 해롤드 바스티안스(Harold Bastiaans)는 “바스프에서 새로 개발한 악살리온은 분류번호 36 번에 속하는 유일한 제품일 뿐만 아니라 살충제 계열 중 피리다진 아마이드계에 속하는 단일제품으로 새로운 분류번호를 부여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악살리온과 같은 새로운 작용기작의 제품은 살충제 저항성 발달의 위험을 줄이면서도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어 농민들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바스프의 혁신적인
글로벌 농업전문 선도기업 신젠타는 FMC 코퍼레이션과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획기적인 수도용 제초제 신물질인 '테트플루피롤리메트(Tetflupyrolimet)'를 상용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원제인 '테트플루피롤리메트'는 수도용으로 신젠타와 FMC 코퍼레이션이 공동 개발했으며, 30년 만에 최초로 새로운 작용기작(DHODH - HRAC 그룹 28)을 가진 제초제로 개발되어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이 발현된 잡초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트플루피롤리메트'는 물과 양분, 빛, 공간 등에 있어 작물과 경쟁할 뿐만 아니라 수도 재배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의 숙주가 되는 주요 잡초들을 벼 생육기간에 걸쳐 방제함으로써 작물 수확량과 품질을 높여준다. 또한, 소량만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작물 안전성이 높고 이앙재배, 직파재배 등 다양한 수도 농법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젠타와 FMC는 아시아 지역 주요 수도 재배 국가에서 ‘테트플루피롤리메트’ 제품들을 공급하게 된다. 신젠타와 FMC는 세계 최대 수도 시장인 중국을 포함해 일본, 한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테트플루피롤리메트’
진딧물은 해마다 농가의 피해 원인으로 빠지지 않는 대표 해충이다. 진딧물은 작물을 흡즙하는 과정에서 당분이 많은 감로(배설물)를 지속 분비하는데, 감로는 광합성을 저해해 작물의 생육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감로를 먹기 위해 개미들이 모여들거나, 감로 자체가 각종 곰팡이의 서식처가 돼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한다. 이로인해 작물의 생육이 불량해지고 상품성 또한 저하된다. 더 큰 문제는 진딧물이 각종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방식으로 식물에 이중으로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진딧물 전문약을 잘 선택해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팡파레, 저항성 진딧물에도 탁월한 효과 ㈜경농의 ‘팡파레’는 곤충의 행동을 제어하는 IBR계 약제로 진딧물과 담배‧온실가루이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특히 진딧물 등 반시목 해충에 효과적인데, 기존 계통의 살충제에 저항성이 생긴 해충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탁월한 침달성으로 잎 뒷면의 진딧물까지 방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곤충의 흡즙 행동을 빠르게 정지시켜 보행 및 비상(飛翔) 행동을 제어한다. 마치 망치로 무릎을 친 것처럼 다리가 펴져서 곤충이 활동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작년여름 긴 폭염과 긴 장마에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이 기승을 부리며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최근 기후변화로 더욱 예상할 수 없는 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여름도 작년여름보다 더 빨리 다가오고 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 병해충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데 그중 과수 탄저병은 재배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를 끼치는 주요 관리병해이다. 이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생장온도는 25℃~28℃이며, 장마기 이후 다습한 기후조건에서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빗물에 의해 다른 과실로 이동돼 감염될 수 있기에 관리가 필요하다. 탄저병은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해 장마기와 7~8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하게 확대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탄저병으로 인한 수량 손실은 약 15~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경제적 손실과 직결된다. 탄저병은 포자상태로 잠복하고 있다가 발병 조건이 맞춰지면 초기에는 연녹색의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점차 둥근무늬로 확대되면서 병반을 나타낸다. 특히 기상환경에 의해 전염이 심해 비가 오기 전에는 잘 씻겨 내려가지 않는 내우성이 강하고, 예방효과가 우수한 보호살균제를 처리해야 한다. 또 비가 온 후에는 침투이행성이 있는 제품을 살포해 병의
총채벌레는 고추, 오이, 토마토 등 노지ㆍ시설ㆍ과수 등 작물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문제해충이다. 작물 표면에 상처를 낸 뒤 즙액을 빨아먹는 흡즙 해충으로, 대표적인 바이러스 매개충으로도 알려져 있다. 작물을 흡즙 할 때 총채벌레에 기생하던 바이러스가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된다. 총채벌레는 크기가 매우 작은 해충으로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고, 꽃잎 사이에 숨어있는 특징으로 방제가 어렵다. 온도가 높을 경우 한 세대의 경과가 매우 짧아 알, 유충, 성충이 혼재되어 있고, 약제 저항성 발현이 매우 빠른 특징을 갖고 있다. 총채벌레 관리, 초기 밀도관리가 필수 이러한 특징으로 총채벌레는 발생 초기에 방제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한 번 발생한 총채벌레는 고온 조건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해 포장 전체 밀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높아진 밀도의 총채벌레는 전문약제를 살포해도 방제가 어렵고, 한 가지 제품을 연용할 경우 저항성이 생길 수 있어 관리가 매우 까다롭다. 3가지 성분ㆍ3일 간격ㆍ3회 이상 처리 총채벌레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3가지 이상 다른 성분의 제품을 3~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연속으로 살포해야 한다. 끈끈이트랩 등을 이용해 발생을 예찰하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은 2013년 국내 최초로 식물 바이러스 전문방제제 등록에 성공했다. 바로 독자 개발한 친환경 항바이러스제 ‘팜월드’를 통해서다. 현재까지도 바이러스 전문방제제로써 ‘유기농업자재 효능효과’ 표시가 된 제품은 팜월드가 유일하다. 팜월드는 바이러스를 불활성화시키는 방식을 통해 뛰어난 감염 예방 및 억제 효과를 발휘한다. 안전성 걱정도 없다. 국내 토착 미생물의 추출물(천연물질 및 영양물질)로 구성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써 잔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오이누른모자이크병에 탁월한 효과 팜월드는 고추와 토마토, 오이, 호박, 수박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오이나 호박 등 박과류에 많이 생기는 오이누른모자이크병(ZYMV)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최근 오이누른모자이크병 피해 사례가 계속 늘고 있다. 주요 매개충인 진딧물 외에도 이병식물과의 접촉 등 전염 경로가 다양해서다. 발병 초기에는 잎의 엽맥이 투명해지다가 차츰 모자이크 무늬를 띈다. 또한 열매에 요철 모자이크 증상이 생기거나 기형과가 발생해 상품성이 크게 저하되기도 한다. 팜월드는 약제가 바이러스 입자에 직접 접촉해 이를 분절시키는 작용기작을 갖는다. 팜월드의 항
흔히 점보제라 불리는 직접살포정제 제초제(이하 점보제)는 논둑에서 논 안으로 약을 던져 넣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제품이다. 별도의 처리기기 없이 한 개 필지를 맨손으로 10~15분이면 살포 가능하다. 입제와 액상수화제 대비 노동력과 시간이 절반 이상 절감되는 셈이다. 약해 발생 가능성도 이들 제형보다 낮다. 약이 물속에 들어가야만 발포를 시작하기 때문에 액상수화제처럼 원액이 벼에 직접 묻을 일이 없어서다. 논 제초제의 새로운 생력형 제형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점보제는 국내 최초로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개발했다. ‘마당발’, 3중합제로 모든 초종(草種) 방제 마당발은 논에 발생한 잡초뿐 아니라 쇠뜨기말, 유글레나 등의 논조류까지 다양한 초종의 방제가 가능하다. 벤조비사이클론과 페녹슐람, 피라클로닐 3가지 성분의 시너지 효과 덕분이다. 벤조비사이클론은 잡초 내에서 영양분을 생성하거나 저장하는 색소체 형성을 억제한다. 페녹슐람은 세포 구성요소를 고갈시키는 방식으로 잡초의 생육을 억제한다. 피라클로닐은 세포막을 파괴해 식물을 고사시킨다. 잔효력이 긴 것도 특징이다. 덕분에 후발생하는 피에 대해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제초제의 확산을 방해하는 주
논에 발생하는 잡초는 발아 후에야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살포된 약제의 물량이 이 시기까지 충분히 유지되는 게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처리 후 3~5cm 깊이에서 최소 3일 이상은 유지돼야 제초제가 안정적인 약효를 나타낸다. 다시 돌아온 논조류의 강자! ‘아비로산’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의 2023년 신제품인 아비로산 입제는 벼 초기 활착을 저해하는 쇠뜨기말, 유글레나, 개구리밥 등 논조류에 완벽한 살초효과를 발휘하는 제초제다. 논조류는 수로를 통해 인근의 포장에 확대되기 때문에 특히 수로를 공유하는 논의 경우 약제가 모든 논에 동시에 살포돼야 확실한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논조류가 이미 심하게 발생한 논은 제초제의 확산을 방해해 살초 효과를 떨어뜨리고 포장을 지저분하게 만든다. 이는 벼의 생육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아비로산은 빠른 백화현상으로 약제 처리 후 6일 이내에 논조류를 효과적으로 고사시킨다. 약효도 처리 후 30일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흑미, 찰벼 등 벼 품종에 관계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마타조와 팜가드가 만나! ‘마타골드’ 마타골드 입제는 피,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등 저항성 잡초에 확실한 효과를 발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