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에 알맞고 수량보다는 밥맛이 좋은 우량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모 기르기를 위하여 확보된 벼 종자는 까락제거(탈망)와 소금물가리기(염수선 또는 수선)를 실시한 후 종자소독, 씨앗담그기(침종) 및 싹틔우기(발아), 씨뿌리기(파종), 모 기르기(육묘)를 실시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종자소독과 씨앗담그기 및 싹틔우기 과정이 중요하다. 이 과정의 관리가 부실할 경우 뜸묘, 키다리병 등 초기육묘병해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건강한 모 기르기를 위한 종자소독에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지역에 알맞은 고품질 품종 선택 및 준비 건강한 모 기르기를 위해서는 정부 보급종 또는 순도 높은 씨받이(채종)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신품종을 선택할 때에는 지역별, 익는 시기(숙기), 재배 안전성, 유통판매 등을 고려하여 지역 적응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자소독 전 보급종이 아닌 종자는 까락제거 작업 후 소금물가리기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금물가리기를 실시할 경우 볍씨를 소금물에 너무 오래 담가 두면 싹트임 비율이 낮아지므로 곧바로 맑은 물로 씻어 주어야 한다. 종자소독을 안 할 경우, 종자로 전염되는 주요 병해
바이엘크롭사이언스㈜ (대표이사 이남희)가 신개념 비선택성 제초제 “알리온플러스 액상수화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 출시와 더불어 제품 관련 정보 제공과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알리온플러스의 모바일 사이트도 오픈했다. 신제품 알리온플러스 액상수화제는 2022 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원예용 비선택성 제초제로, 일년생 및 다년생 잡초에 효과가 탁월하며 단 한 번의 살포로 100일이상 약효가 지속되어 기존 제초제와는 다른 긴 제초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경업 처리와 발아억제 효과가 동시에 발휘돼 강력하고 오랜 지속효과로 노동력 및 비용 절감 효과까지 있는 스마트한 제초제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이남희 대표는 “알리온플러스 비선택성 제초제 출시를 기쁘게 생각하며, 100일이상 가는 긴 지속 효과로 농가의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시켜 보다 편리하게 제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리온플러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제품 정보와 사용법은 모바일 사이트(www.alion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제품 출시와 모바일 사이트 오픈을 기념하여 농가가 직접 참여 가능한 알리온플러스 신제품 퀴즈이벤트가 진행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지난 11월 25일과 30일 전남 나주와 대구에서 각각 신제품출시회를 열고 2022년 유망 제품을 소개했다. 출시회는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출시회에서는 흑색썩음균핵병 전문약제 균핵용사 입제, 탄저병 방제에 효과적인 탄쟈비상 액상수화제, 선충방제 전문 살충제 땅기선충 입제, 토양해충 방제의 새로운 바람 선풍 입제, 뛰어난 확산성에 살포가 수월한 영스타 유제, 흡수‧이행 능력이 우수한 비선택성제초제 상장군 액제 등 6개 제품을 소개했다. 균핵용사, 흑색썩음균핵병 병원균 밀도 최소화 균핵용사 입제는 정식 초기 흑색썩음균핵병 병원균 밀도를 최소화할 수 있어 월동 후 발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실제로 균핵용사 입제 한 알이 약효를 나타내는 면적은 4㎝ 이상으로, 대조약제에 비해 2배 이상 넓으며 근접한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해서는 100% 억제효과를 자랑한다. 탄쟈비상, 탄저병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 탄쟈비상 액상수화제는 병해 예방효과와 치료효과를 겸비한 살균제로, 표면 확산성‧왁스층 흡수‧침달성‧휘산 효과 등 다른 살균제들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작물체 내외에서 약효를 발휘하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방
날씨가 추워지면서 작물들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관리한다. 작물들은 겨울철 저온기를 보내기 때문에 냉난방 등 온·습도 환경관리가 가능한 시설에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시설작물 재배시 밤낮 기온차가 커짐에 따라 응애 등 병해충 발생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시설내 과습 또는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환기나 야간난방을 통해 내부 온습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등 정밀한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 응애는 주로 여름 온습도가 높아지면 많이 발생했지만 시설 재배지역이 늘어나면서 1년내내 방제해야할 해충이 되었다, 실내에서부터 야외까지 나무에서 풀까지 다양한 종류의 응애가 식물의 피해를 준다. 응애는 집단으로 모여살며 뾰족한 주둥이로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으면서 살아간다. 밀폐된 포장 환경으로 병해충이 단시간에 크게 발생할 위험이 있다. 특히 응애의 경우 육안으로는 확인이 힘들기때문에 포장을 유심히 살펴서 초기에 방제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응애 방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응애전용 약제를 사용해야하며 또한 한 번만 살포하게 되면 밀도가 잠시 감소하였다가 다시 더 증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일주일 간격으로 정해진 양을 사용해야한다. 또한 응애는 같은 약제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약제에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인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2022년 신제품으로 원예용 살균제 ‘포리람골드’ 입상수화제, 수도 종자소독약 ‘키다리엔’ 액상수화제, 활성 미생물 살균제 ‘에코샷’ 입상수화제, 곰팡이병과 세균병을 한 번에 방제가 가능한 원예용 살균제 ‘스쿠퍼’ 입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르르~~ 탄저병엔 역시 ‘포리람골드’ 입상수화제 ‘포리람골드’ 입상수화제는 “메티람 60%”의 단제이며, 특수 공법으로 제조되어 물에 잘 녹고 약제 혼용이 잘 되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보호살균제 중 가장 작은 입자(2.15㎛)로 입자 크기가 디티오카바마이트계 약제 중 가장 작다. 그래서 노즐이 막히지 않은 편리성 뿐만 아니라 작물에 살포하면 더 많은 면적에 도포되어 효과를 발휘한다. 아연은 식물 광합성 및 식물성장호르몬 합성에 관여하여 식물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미량원소이다. 포리람골드 100g에는 14,4g의 아연이 함유되어 있는데 물 500L를 살포하면 144g의 아연을 공급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과나 배에는 3,000평(1ha)에 240g의 아연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연이 결핍되면 잎이 작아지고 신초 생장이 무뎌지게 된다. 하지만 포리람
찬바람이 불면서 ‘풀과의 전쟁’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지만 내년 봄 잔디 관리를 위한 준비는 계속돼야 한다. 특히 산소 잔디의 경우, 이맘때 제대로 관리해 주면 1년 내내 보다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산소 잡초 관리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필요로 하며, 한 번 잡초를 제거했더라도 이듬해 봄과 여름에 또 다시 잡초가 자라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다. 산소 잡초 관리 전문약제 동장군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이다. 동장군은 겨울철 한 번 처리로 산소 잡초를 확실하게 방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 번 살포로 오랫동안 깨끗하게 최근 산소 잔디에는 바랭이, 제비꽃, 민들레, 쑥 등 여러 잡초가 함께 발생한다. 직접 예초 작업을 하더라도 이들 잡초를 번식이 매우 빠르고 금방 재생하기 때문에 완전 방제가 어렵다. 또한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의 위험도 함께 존재해 산소 잔디 전문 제초제를 선택해 방제하는 게 효율적이다. 동장군은 겨울철 또는 1월 벌초 때 한 번만 살포하면 오랫동안 산소 잡초를 억제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잔디 휴면기에 처리하는 동장군은 입제 형태로, 잔디에는 아무 영향 없이 월동하는 문제 잡초들만 원천적으로 발아하지 못하게 한다. 월동기에 한 번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작물들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관리한다. 밀폐된 포장 환경으로 병해충이 단시간에 크게 발생할 위험이 있다. 시설 내 환경조건을 잘 관리하고 저독성 약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병해충 초기 방제가 가능하고 바이러스와 같은 2차 피해도 막을 수 있다. 시설하우스는 생육 관리를 위해 겨울에도 실내온도를 15℃ 전후로 유지해 병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노균병은 저온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기 쉬운 병으로 시설하우스 바깥기온이 갑자기 떨어질 때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오이와 상추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발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이의 잎 표면에 연황색을 띤 병든 부위가 부정형으로 나타나며 합쳐지면서 점점 커지고 심하면 말라죽는다. 아주 습하면 잎 뒷면에 서릿발 모양으로 곰팡이가 많이 형성된다. 병든 상추는 잎 표면에 일정하지 않은 모양의 연녹색 증상이 나타나고 잎 뒷면에는 하얀 곰팡이 균사와 포자가 많이 만들어져 주변으로 급격히 퍼진다. 노균병은 포자(포자 : 식물의 종자에 해당하는 곰팡이의 번식체)가 많아 시설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확산되기 쉬워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작물을 아주심기(정식) 전에는 균형시비(토양분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회장 김문수)는 국내 농기자재 유통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국 회원들(시판상)이 사용하는 판매관리 전산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 전국 회원들(시판상)이 사용하고 있던 전산 프로그램을 공급·관리하던 아산소프트와 우성컴퓨터가 G사에 매각되면서 회원들(시판상)과 더불어 이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농기자재 제조업체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아산소프트와 우성컴퓨터가 공급·관리하던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입력된 농기자재업체로부터 매입한 정보와 농민에 판매한 정보 등의 자료는 전산 프로그램을 공급·관리하던 아산소프트와 우성컴퓨터가 운영하는 각각의 서버에 저장되고 있다. 이들 시장정보가 공공성이 없는 특정 회사에 치중될 경우, 이를 악용하거나 남용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공통된 입장이다. 협회는 지난 9월 이사회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대내외적인 논의를 거쳐 ‘공공성이 없는 특정 회사에 정보가 집중되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몇몇 농기자재 제조업체의 공동 개발 제안을 뒤로하고 협회가 자체적으로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협회와의 일문일답을
총채벌레와 진딧물, 작은뿌리파리 등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전형적인 해충으로 직접피해보다 간접적인 피해가 오히려 더 크다. 흡즙 등의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이고 바이러스까지 매개해 2차 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에 각 해충별 특성을 파악하고 저항성 없는 적용약제를 처리할 필요가 있다. 바이러스도 매개하는 문제해충, 총채벌레 총채벌레류는 작물을 흡즙해 수정율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이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전염시키는 문제해충이다. 특히 크기가 작아 눈으로 바로 확인하기 힘들고, 꽃 속에 숨어 있기 때문에 약제로 방제가 잘 되지 않아 저항성 및 내성이 빨리 발현한다. 최근엔 세대수가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1차적으로 시설 내부에 유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충망 설치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침투이행성이 우수한 약제를 선택하여 방제해야 한다. 또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발생초기부터 밀도에 따라 5~7일 간격으로 3회 이상 교대로 살포해야 효과적으로 방제 가능하다. 작은뿌리파리, 시들음병‧청고병 유발 우려 작은뿌리파리도 시설재배지를 중심으로 발생량이 증가하는 해충 중 하나이다. 성충은 유기물이 풍부한 상토 또는 양액 육묘 위의 이끼에 산란하고
팜한농(대표 이유진)의 화상병 전문 미생물 농약 ‘세리펠 수화제’가 과수화상병을 방제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로 사과나 배에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은 불에 탄 듯 말라죽는 무서운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어 예방을 통한 사전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 지정 검역병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 최초로 발생한 이후 매년 피해 시∙군과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농진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7월 22일 현재 올해 과수화상병 규모는 총 541농가 247.8 헥타르(ha)에 이른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1,092농가 655.1헥타르(ha)에서 발병이 확인됐다. 올해는 따뜻한 겨울과 봄철 높은 기온으로 화상병 병원균의 활동시기가 앞당겨져 4월 하순부터 피해가 시작됐다. 다만, 올해 화상병 사전 방제가 발빠르게 이뤄져 최대 발생시기인 6~7월 이후에는 발병이 확연하게 줄었다. 특히, 국내 최대의 사과 재배 면적을 자랑하는 경상북도는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초기 대응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일부 지역에서 화상병이 발생하자 44억원의 예비비를 투입해 생육기 긴급 방제에 나섰다. 특히 이 가운데 ‘세리펠’로 방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2일 그로모어 '미네토듀오'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전국 주요 채널 고객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합살충제 '미네토듀오'는 강한 침투 이행성으로 보다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통해 저온성 해충 벼물바구미, 먹노린재 등 초기 해충부터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등 후기 해충까지 사전 방제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각 지역별 해충 발생 양상에 따라 기존의 '미네토스타' 대신 '미네토듀오'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로모어, 벼농가 실소득 증대 프로그램 그로모어는 전남농업기술원과 신젠타코리아가 2014년부터 공동 개발한 벼 육묘상 관주 처리 신기술 농법으로, 살충제 미네토스타, 살균제 뉴샷, 작물활성제 참비를 제품 구성으로 한다. 그로모어는 모판에서 1회 관주 처리를 통해 본답에서 병해충 방제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벼의 수확량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벼농가 실소득 증대 프로그램이다. 현재 그로모어는 수도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안전성 및 생산성 향상 등이 입증되며 전국적으로 도입 및 확대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7월 벼 등록이 완료된 종합살충제 '미네토듀오'를 중심으로 하는 그로모어 '미네토듀오' 프로그램을 선보
흰가루병은 생육후기 특히 하우스재배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확직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피해를 입힌다. 흰곰팡이병이라고도 불리며 식물체에 흰가루를 뿌린 것과 같은 특유의 병징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하우스 등 시설재배 시에 햇볕이 부족하고 밤낮의 온도 차이가 심하면서 건조한 경우에 병 발생이 증가한다. 시설하우스는 생육 관리를 위해 겨울에도 실내온도를 15℃ 전후로 유지해 병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특히 시설 딸기, 토마토, 오이 등 겨울철 시설재배 작물은 외부기온이 평균 10℃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에 주변 해충들이 추위를 피해 시설로 들어와 겨우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흰가루병은 포자가 많아 시설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확산되기 쉽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병원균(Uncinula necator)은 식물병원 곰팡이 중 자낭균에 속하며 자낭포자와 분생포자를 형성한다. 균사는 기주의 표면에 기생하면서 흡기를 표피세포 내로 침입시켜 양분을 흡수한다. 병원균의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되며 일반적으로 15~28℃에서 많이 발생하고 32℃ 이상의 고온에서는 발생이 적은 편이다. 병든 식물은 신속히 제거하고 질소가 과용되지 않도록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