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국내 업계 중 유일하게 정밀농업 솔루션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며 국내 쌀 재배 농가와 올해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동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29만평, 228필지, 25농가를 대상으로 쌀과 콩 등의 노지 재배 농작물의 정밀농업 실증을 진행해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실제, 2024년 정밀농업 참여 농가는 비료량 7% 감소, 쌀 수확량 6.9%가 증가한 결과를 도출했다. 대동은 '미래사업 본격화'를 기치로 고도화된 정밀농업 솔루션 기반의 ▲정밀농업 서비스 단독 상품, ▲농기계 결합 판매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 이번 계약 고객은 전북 순창의 한승수 씨(개인 농가)와 전남 구례의 양홍식 씨(영농조합법인 용지 대표)로 각 개인 및 영농법인의 정밀농업 서비스 계약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서비스 농경지 규모는 순창 1만평, 구례 2만평이다. 대동은 정밀농업 고객에게 토양 채취 분석과 드론 생육 분석 등 AI 기반의 쌀 재배 생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파종(씨 뿌림) 전 농경지의 토양을 채취, 분석해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부영 호텔에서 '감귤 병해충 관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관내 주요 농협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효과적인 감귤 병해충 관리 솔루션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제주대 생명과학대학 김동순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감귤 주요 해충상 변화와 방제전략, 살충제 교호살포 체계와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신젠타코리아는 신물질 살충제 '엘레스탈®'의 감귤 조팝나무진딧물, 화살깍지벌레와 녹응애 적용 확대 소식과 함께 앞서 강조된 교호살포 체계에서의 역할로 그 맥락을 이었고, 응애 전문 약제 '인시피오®'의 귤응애 및 귤나방, 볼록총채벌레의 효과적인 방제 효과가 공유됐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감귤 누른무늬병에 등록되어 잿빛곰팡이병 및 더뎅이병과 동시 방제가 가능한 '미래빛®' 또한 소개되어 신젠타코리아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감귤 솔루션에 대한 참석자 분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젠타코리아 최지은 마케팅 본부장은 "더욱 강화된 신젠타 감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주요 채널 파트너 분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농업인들에게 더욱 맞춤화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3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4일간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 확대, 미래형 농기자재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약2만3,300㎡의 전시 규모에 트랙터 생산업체를 포함, 240개 업체가 참가해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가공기계, 부품 등 400여 기종을 선보인다. 특히, 자율작업농기계, 드론, 스마트모빌리티, AI, 농업용로봇, 스마트팜 등 스마트 농기자재를 중점 전시해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된 모습과 미래농업의 방향을 예측하는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3월 25일(화) 오전 11시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흥겨운 식전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학술심포지엄, △시설원예 수출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밭농업기계 담당자 현장교육, △농기계 연시,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시 홍보관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기업 유치, 관광 정보를 제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5년 3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베리마크 액상수화제, 간편한 육묘상 관주 전용 살충제 ‘베리마크 액상수화제’는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1회로 진딧물, 나방, 벼룩잎벌레 등 초기 해충을 방제한다. ‘베리마크’ 사용 후에는 해충이 즉시 섭식을 중단해 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상품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약효가 오래 지속돼 재배 중기까지 해충의 밀도를 낮춰 약제 살포횟수를 줄일 수 있다. 침투이행성도 우수해 관주처리 시 토양에 떨어진 약효성분이 뿌리를 타고 올라와 새로 자라난 잎으로 빠르게 퍼진다. 태풍여름무, 재배 안정성·상품성이 우수하며 병 저항성이 강한 여름무 ‘태풍여름무’는 근 비대와 근미 맺힘이 우수하며 근피가 깨끗해 상품성이 좋다. 추대(꽃대가 올라오는 현상)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열근, 바람들이, 적심, 흑심 등 생리장해에 강하다. 위황병에 중도저항성이 있으며 뿌리혹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잎이 짧아 단묶음과 박스 출하에 유리하다. 광분해 한번에아리커, 국내 최초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 ‘광분해 한번에아리커’는 원예작물의 생육에 최적화한 ‘한번에아리커’에 ‘에코뮬라’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 원예용 광분해
동오그룹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솔루션 기업 글로벌아그로㈜의 이용진 대표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농업기술 성과확산 유공자’로 선정됐다. ‘농업기술 성과확산 유공자 포상’은 농업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이용진 대표는 농업 기술의 상용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진 대표는 글로벌아그로를 통해 국내외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첨단 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앞장서왔다. 농진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실용화하고, 이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특히, 글로벌아그로는 친환경 농자재와 스마트 농업 기술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농진청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미생물농업자재 ‘메소나’를 상용화 한 게 대표적이다. 메소나는 염류피해 회복, 고온 및 저온스트레스 경감, 침수피해 회복, 비료오용 피해 회복, 세균피해 경감, 과실 비대촉진, 뿌리 양분흡수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내는 기능성 제품으로 현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아그로는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2월6일~7일, 충북 단양군 소노문리조트에서 ‘2025년 영업고객관리·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동우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꾸준히 노력해야 모든 것이 좋아진다는 것을 머리에 새기기 바란다”며 “단기간에 실적을 내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실적이 나올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업고객관리와 제품기획마케팅이 하나가 되어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많은 어려움과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주요 작물에 대한 생리적인 특성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적용약제의 판매 방향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편, 영업고객관리 고재충 책임은 ”업무의 진행 과정도 결과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장에서 회사와 직원의 성장은 동반되어야 하며, 회사의 발전은 직원들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골프장 및 조경 관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가 골프존카운티사천, 골프존카운티더골프, 로제비앙GC, 루트52CC와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보는 세계 수준의 코팅비료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코스 관리 및 조경 관련 사업을 위하여 2022년 누보이엔지를 설립하여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2025년 누보이엔지는 골프존카운티사천과 골프존카운티더골프 2개의 업체에 대해서는 코스관리 전문 인력 관리 계약을, 로제비앙GC와 루트52CC는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여 기존 오르비스GC를 포함 총 5곳의 골프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코스 관리를 위해서는 페어웨이와 그린 특성에 맞는 잔디 관리가 중요한데 누보이엔지의 경우 모회사인 누보에서 잔디 전용 비료와 작물보호제를 생산하고 있고 글로벌 회사들과 협업하여 잔디 전용 자재를 활용하는 등 골프장 코스관리에 있어서 타회사 대비 경쟁 우위 요소를 갖고 있다. 누보이엔지는 ‘22년 누보가 100% 투자하여 설립된 회사로 골프장 코스관리 및 조경관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캐디안(대표 박승훈)은 자사의 AI 객체탐지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발표했다. 1990년에 설립된 캐디안은 CAD(컴퓨터 응용 도면설계) 프로그램 개발을 전문으로 해왔으며, 최근 AI 기술 개발에도 주력해 왔다. 이번 스마트팜 사업은 캐디안의 신수종사업으로 ㈜하이브리드앰디가 개발한 노루궁뎅이버섯 재배기를 공급하면서, 여기에 인공지능 비전(객체탐지, Object Detection) 기술을 추가로 탑재하여 고품질 버섯을 효율적으로 재배하는 기기로 발전시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캐디안의 조병찬 상무는 “노루궁뎅이버섯은 신선도가 매우 중요한 식품으로, 출하 후 가능한 5일 이내에 소비되어야 한다”며, “소량으로 자주 유통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심 주변의 공실, 폐업한 공장, 농촌의 폐교 등 다양한 장소에 버섯 재배기를 설치해 수확물을 브랜드화하고, 대형병원, 고급식당, 호텔, 마트, 온라인쇼핑몰, 마켓플레이스 등으로 공급하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수도권이나 도심에 거주하는 50~70대 시니어들에게는 소액 투자로 약 2년 이내에 투자금을 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노수현)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공고를 1월 7일부터, 접수를 1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 예산 315억 원을 포함하여, 총 11개 사업에 471억 원 규모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농기평은 이번 사업별 공고를 통해 사업별 지원 규모·주요 연구내용, 신청방법, 제출서류 및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사업별 공고문은 농기평 누리집 (https://www.ipet.re.kr)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이하 IRIS) (https://www.ir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농식품 분야 유일의 연구개발(R&D)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농식품 분야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 관련 기술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해나갈 것”이며, “관련 연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별 신규과제 접수는 1월 15일부터 IRIS(https://www.iri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자사 AI 식물 재배기의 글로벌 고객 경험을 위해 대동 부스 운영과 함께 삼성전자와 협업해 삼성 부스에서도 제품을 전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동은 이번 CES 2025에 국내 농기계 업체 중에는 처음 참가해 'AI to the field'를 콘셉트로 부스를 꾸리고 첨단 AI 기반의 ▲다기능 농업로봇, ▲정밀농업, ▲AI 식물 재배기 등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미래농업 리딩 기업 비전 선포 후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AI 농업 기술을 개발해 온 대동이 이번 CES 2025에서 자사의 AI 미래농업 청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대동의 AI 식물 재배기는 AI와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식물을 수확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AI 소프트웨어(S/W)가 내장된 카메라로 씨앗 캡슐을 인식해 식물별 온·습도, 조도, 배양액 등의 재배 환경을 자동 제어한다. 생육 상태를 분석해 수확 시기도 예측 가능하다. 특히 대동이 품종 개량 연구를 통해 작물의 기능성 성분을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은 연말연시를 맞아 여송사회복지재단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온(溫) 유(You)한 겨울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12월 12일, 성보화학과 여송사회복지재단의 임직원 18명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성보화학 서울 사옥에 모여 160여 벌의 경량 패딩 조끼를 정성껏 선물 포장했다. 포장에는 친환경 소재의 종이 포장지와 끈을 사용해 환경을 고려했으며, 각각의 선물에는 임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동봉되었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준비된 160여 벌의 패딩 조끼와 손 편지는 전국 13개의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임규동 성보화학 인사지원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손 편지를 쓰고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우리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줄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동광
한국구보다는 지난 12월 2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년도 대리점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4년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목표 공유와 함께 신제품 발표 및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어 대리점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우수 대리점 시상에는 △경합지역 우수대리점 구미대리점(대표 이병철), △시장개척 우수대리점 해남대리점(대표 이병현), △매출신장 우수대리점 서천대리점(대표 박종인), △신규매출신장 우수대리점 청주대리점(대표 신기인), △사후관리 우수대리점 서산대리점(대표 최재연)이 영예를 안았다. 스즈키 츠토무 대표는 "올 한 해 대리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대리점 편의성을 높이고, 제품 라인업 확충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대리점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는 동부 서비스센터를 경상북도 김천에 개설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범용 콤바인을 포함해 다양한 신기종이 출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고객들에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