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가 ‘2015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를 제작 배부한다.올해 지침서는 1504페이지로 구입가격은 권당 5800원이고 발송비는 별도이다. 신청기한은 5월 22일까지이며 배송은 6월 중순 이후 일괄 배송된다. 구입신청은 www.koreacpa.org (신청서양식 자료실 다운), 전화 02-3474-1590/4, 팩스 02-3472-4134, 메일 chandobae@koreacpa.org로 하면 된다.
‘2015 식품산업정보 심포지엄’이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산업 및 외식산업계 종사자, 관련 단체, 연구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식품산업 정책방향과 시장전망, 관련 연구결과 등을 공유해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올해는 ‘식품산업정보의 활용과 가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식품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들이 식품산업과 식품소비 실태에 대한 심층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식품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제시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3부로 나뉘어서 진행될 예정으로, 1부에서는 농식품부가 식품산업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aT가 식품산업 분야의 주요 통계와 연구보고서를 총망라한 ‘식품산업통계정보 시스템(www.atfis.or.kr)’의 활용법과 정보 활용 우수사례를 발표한다.2부에서는 ‘식품안전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식품소비촉진 요인’, ‘식품 제조업체 특성과 국산원료 사용의 연관관계’ 등 식품소비 및 식품산업과 농업의 연계성에 대한 ‘식품
ICT가 접목된 스마트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책자가 발간돼 시설 재배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시설원예 환경 관리 가이드라인(지침)과 데이터 활용 방법’ 책자를 발간해 시설원예 농가와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이 책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ICT를 기반으로 하는 복합환경조절장치를 시설원예 농가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농진청을 중심으로 경남·전남 농업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경상대학교 등의 시설원예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까지 요약 정리했다. 또, 농가의 우수 운영 사례를 실어 실용성도 높였다. 내용은 크게 2분야로 시설원예 환경관리 가이드라인과 ICT 적용 농가 측정데이터 활용 사례로 나뉜다. 온도, 습도, 일사량, 탄산가스 등 환경 관리에 대한 일반 사항부터 최신 복합환경조절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동제어까지 핵심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설원예 환경관리 가이드’ 책자는 전국에 4000부를 배포했으며, 앞으로 시설원예 ICT기반 복합환경제어기 보급과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책자는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da.go.kr)에서 PDF 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소장 김해령)가 지난달 24일 송파구 장지동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그 동안 서울사무소는 1979년 동대문구 장안동에 준공되어 지금까지 사용하여 왔으나 사무실이 노후화로 안전 문제 등이 제기되고 업무량 증가로 새로이 신축청사를 마련하게 됐다.서울사무소 신청사는 대지 1,057㎡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1,101㎡ 규모로 지열 등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서 민원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앞에 위치하고 있다.김해령 사무소장은 “청사 준공식을 계기로 농산물 원산지표시단속,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산물 안전성조사, 농업경영체 등록 등 24개 주요 업무를 적극 수행할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농식품 유통질서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술보호 역량 무료 진단, 보안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역량 무료진단 서비스’가 실시된다.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지난 12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기술보호 역량 진단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술보호 통합포털’(울타리, www.ultari.go.kr)을 통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보안진단 전문가가 직접 해당 기업을 방문해 전반적인 기술보호 수준을 진단하고 보안 취약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알려준다.진단 결과 심각한 보안상 문제가 발견되거나 기술유출 피해가 우려되면 보안솔루션 도입 등 피해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심화컨설팅을 추가로 신청, 지원받을 수 있다. 심화컨설팅 총 비용의 65%가 지원된다.중기청은 앞으로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업에게 적합한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은 기후변화 시대, 온도와 강우량 변화에 따른 농촌 현장의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그동안 개발한 영농활용 기술 자료를 종합한 ‘농촌 현장과 정보 공유를 위한 기후변화의 이해와 토양 관리’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후변화의 이해와 이에 따른 온도와 강우량 변화가 농사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 사례와 관련 개발 기술 위주로 자세히 소개했다.
천연 재료로 농업인이 직접 액비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쉽게 배우는 액비 제조 및 활용 2’책자가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이 발간한 이 책자는 2011년 첫 발간 이후 연구 내용들을 추가해 수록했다. 이 책은 액비 원료의 특성, 액비 만들기, 액비 활용 연구, 농가 활용 사례 등 총 4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강, 깻묵 액비 △미강, 골분 액비 △계분, 대두박 액비 △생선 액비 △어분 액비 △칼슘(패화석) 액비 △해조 액비 등 7개 액비를 만드는 과정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돼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액비를 제조할 수 있도록 했다. 농진청은 이 책자를 시청·군청,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보급하는 한편, 수량 범위 내에서 농업인과 유기재배 희망자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 접속해 검색하면 PDF로도 볼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은 농림식품분야 우수 신기술의 조기 발굴과 상용화 촉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15년도 상반기 ‘농림식품신기술인증’ 신청을 받는다. ‘농림식품신기술(NET)인증제’는 농산업체·국공립연구기관 및 대학 등이 개발한 신기술의 우수성을 인증해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신기술 적용제품의 신뢰성 및 구매력 제고를 통해 초기시장 진출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상반기 신기술인증 신청은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 홈페이지(www.newat.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상반기 인증심사 일정은 신청·접수(1.28∼2.26) → 사전검토 및 수정·보완(3월) → 1차 서류·면접 심사(전문분과위, 3월) → 2차 현장·확인 심사(현장평가단, 4월) → 3차 종합회의 심사(종합심사위, 4월) → 예정기술 공고 및 의견조회(5~6월) → 신기술인증 확정공고(6월)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신기술 인증제 설명회도 개최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유용미생물 현장 접목 기술에 대한 활용 지침서를 발간 배부하였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농업미생물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미생물 제제 등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이 책의 주요 내용에는 서두에 미생물의 정의와 함께 미생물 영양, 생육, 종류, 특성과 배양액 제조시 주의사항을 두어 미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배양시설과 대량배양, 품질관리와 보존, 현장 실용화 검증자료, 활용 사례를 실어 이해의 폭을 넓혔다. 실제 토양 인산 가용화 증대를 위한 클루이베라 에스피 CL-2균주(Kluyvera sp. KACC 91283) 이용법과 고추 흰가루병 방제를 위한 바실러스속 YJH-051 균주(Bacillus sp. KACC 91195) 활용법, 돈분 암모니아 가스 저감을 위한 슈도모나스 스튜즈제리(Pseudomonas stutzeri NIST-1 KACC 91343) 균주 이용법은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해 보급한 것이다.농촌진흥청이 개발해 보급한 기술은 유용미생물(바실러스, 효모 등) 대량배양 실용배지 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괴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체계적이고 전문적 기술교육인 2015년 친환경농업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괴산군은 2015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 준비와 유기농업군으로 유기농업 확대를 위해 유기농업 과정과 생활원예 전문 기술을 위한 생활원예 과정 2개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친환경농업대학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하며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 통해 원서 접수를 받는다. 한편, 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고추 과정을 시작으로 11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괴산군 농업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포천시는 친환경 인증 농가를 지원하는 ‘2015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2월28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인증 농지 1000㎡ 이상을 재배하고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농업인 등이다. 지원 품목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 농자재정보의 유기농업자재에 한해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특화농업팀(031-538-3732) 또는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농자재신문이 수습 및 경력기자를 모집합니다. 본지는 농기자재산업의 위상과 농업에 미치는 순기능을 발굴해 대변하고 농기자재산업 발전을 도모키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농자재신문의 제2의 도약을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모집 부문 : 취재 부문 수습ㆍ경력기자 0명지원 자격 :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남)전형 방법 : 1차 서류전형/2차 면접제출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접수 기간 : 2014년 12월 31일 6시까지접수 방법 : 이메일 접수(newsam@newsam.co.kr).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문의 : 02-782-0145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