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호 역량 무료 진단, 보안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역량 무료진단 서비스’가 실시된다.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지난 12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기술보호 역량 진단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술보호 통합포털’(울타리, www.ultari.go.kr)을 통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안진단 전문가가 직접 해당 기업을 방문해 전반적인 기술보호 수준을 진단하고 보안 취약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알려준다.
진단 결과 심각한 보안상 문제가 발견되거나 기술유출 피해가 우려되면 보안솔루션 도입 등 피해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심화컨설팅을 추가로 신청, 지원받을 수 있다. 심화컨설팅 총 비용의 65%가 지원된다.
중기청은 앞으로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업에게 적합한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