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 사업으로 개발된 씨가 없는 ‘블랙보이’와 씨가 작고 적은 ‘달코미미니’ 등의 수박 품종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점차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열매가 작고 당도가 높으며 먹기 쉬운 수박 선호하는 추세 핵가족 및 1인가구의 확대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세계 수박 시장은 열매가 작고 당도가 높으며 먹기 쉬운(씨가 없거나 적은) 수박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GSP 사업에서는 세계 각 지역 수박 소비자의 기호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형태의 수박 품종을 개발해 왔으며 그 중 프리미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크기가 작고, 비교적 먹기 쉬우며 당도가 높은 수박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진행해왔다. GSP 사업 채소종자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파트너종묘는 고품질의 씨 없는 수박 및 씨가 작고 적은 수박 품종을 개발하여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블랙보이 수박, 라이코펜 함유량 일반 품종에 비해 약 1.5배 높아 씨 없는 수박인 ‘블랙보이’는 고당도이고 특히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는 성분 라이코펜 함유량이 일반 품종에 비해 약 1.5배
빨갛고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 방울토마토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영양도 풍부한데 칼로리는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인 방울토마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방울토마토 품종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종자회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양한 고기능성 방울토마토로 주목을 받고 있다. TY시스펜 (황금토마토) 고기능성 토마토 품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미니토마토! TY시스펜(황금토마토)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기능성 오렌지색(황금색) 대추 토마토 품종으로 수입대체 효과뿐만 아니라 고기능성 토마토 품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품종이다. 대부분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은 trans-lycopene 형태로 존재하여 열을 가했을 때 흡수율이 높아지지만 TY시스펜 품종은 cis-lycopene 형태로 존재하여 생식만으로 체내에서 흡수가 원활하다. 또한 국내 최초 TYLCV+TSWV+복합내병성 품종으로 재배관리가 용이하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TY시스펜의 조숙 작형에서는 6월 초에 파종하여 10~12월 동안 수확할 수 있다. TY하이큐 초세도 HIGH ! 맛도 HIGH ! 수량성도 HIGH! TY하이큐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소비자에게는 건강에 도움이 되고, 농가에는 실질적으로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성 품종을 소개했다. 1992년 설립된 아시아종묘는 28년간 기능성 품종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번에 소개한 기능성 품종은 모두 아시아종묘에서 자체 개발한 국산 품종이다 우선 혈당강하에 도움이 되는 AGI 성분이 풍부해 한국원예기술과학지에 논문((2018_Vol. 36 NO. 03, 444P~450P)이 게재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미인풋고추’가 있다. 비타민C는 일반 고추의 2.44배를 포함하고 있다. 미인풋고추는 국책사업인 GSP(Gold Seed Project) 채소종자사업단의 고추 전시포 사업의 홍보를 통해 수출이 진행 중이다. 쓰린 속을 편안하게 하는 비타민U와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 함유량이 포함된 ‘꼬꼬마양배추’는 농림부 미라클 케이푸드(미래에 클 농식품)에 선정됐고 일본과 대만에 판매되는 수출전략상품이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빨간색 배추 ‘올레드’과 ‘진홍쌈’, 항암물질인 설포라판 성분이 포함된 브로콜리 ‘킹돔’, 이뇨 효과
고랭지 여름무 파종을 앞두고 폭염과 위황병에 강한 팜한농 ‘YR위하여무’가 주목 받고 있다. 홍천, 정선, 평창, 대관령 등 강원도 고랭지 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던 무 위황병은 최근 몇 년 새 경기도와 충청도 등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감염되면 무 밑동이 시들시들해져 상품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수확량이 반 이하로 줄어든다. 아직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무 위황병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팜한농의 ‘YR(와이알)위하여무’는 위황병에 강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H(에이치)형 여름무다. 잎의 길이가 짧아 칼슘제를 치는 등 생장 억제 작업이 필요 없어 재배가 편하고 비용도 절감된다. 위황병뿐만 아니라 뿌리혹병에도 저항성이 강하며 생리장해 발생이 적은 품종이다. 추대가 안정적이며 무의 길이가 균일해 박스에 담아 출하하기에 좋다. 팜한농 관계자는 “‘YR위하여무’는 위황병 저항성이 매우 탁월해 산지 유통인과 무 재배농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라며, “‘YR위하여무’가 여름무 재배농가들의 수익 향상과 재배 편의성 증진에 도움을 주는 효자 품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흰색(미백2호), 흑색(미흑찰), 흰색과 흑색(흑점2호), 진한자색(청춘찰) 등 다양한 색깔별 칼라찰옥수수 단지 5ha를 조성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는 올해 기능성 작목 육성 및 웰빙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 찰옥수수 칼라패키지 상품화 시범사업에 85백만 원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내 주작목인 감귤, 월동채소는 경영비 증가에 비해 가격은 불안정하고 코로나19 영향에 의한 경기 침체로 농산물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특정 작목 편중에서 벗어나 틈새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의 사업추진 의지,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가능성 등을 심사해 지난 2월에 제주시옥수수연구회(회장 송운호) 회원 13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색깔별 옥수수 단지조성과 생산, 옥수수를 활용한 제품개발, 상품화을 위한 생산자재, 가공기자재, 포장디자인 개발·홍보 및 컨설팅 등이다. 제주시옥수수연구회는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칼라찰옥수수 색상 선발 및 조합을 구성하였고 5월 13일부터 정식하여 8월에 수확할 예정이다. 칼라찰옥수수는 모두 국내
동오시드㈜의 멜론 품종이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재배농가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014년 멜론 종자시장에 도전장을 낸 동오시드㈜는 첫해부터 재배농가들에게 품종 차별성을 인증 받아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주산단지 멜론 작목반과 공선회 회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경주 이사금작목반 공선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오시드㈜의 얼스PMR오케이멜론을 사전 후보 품종으로 선정해 회원들의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다. 얼스PMR오케이멜론은 흰가루 저항성이 강하고 비대력이 좋으며 네트가 굵은 게 장점이다. 또한 당도가 높아 상인과 구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품종이다. 전규헌 이사금멜론 작목반 사무국장은 “동오시드㈜의 얼스PMR오케이멜론은 물론 후속 품종인 얼스PMR빅파이멜론의 주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오시드㈜의 얼스PMR오케이멜론과 얼스PMR위너스멜론은 부여 규암 공선회 후보 품종으로도 선정됐다. 김영돈 공선회장을 비롯한 일부 회원 농가들은 지난해 직접 얼스PMR오케이멜론을 재배해 우수성을 확인했다. 구미 장천지역의 멜론 작목반에서도 얼스PMR오케이멜론 품종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 지역에서는 대농민 세미나도 개최
최근 기능성 농산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에 맞춰 칼라농산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무는 흰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다. 제일씨드바이오는 이미 사계절보라무와 제일보라무를 개발, 판매해 왔지만 박동복 종자명장과 박지성 연구소장은 이번에 11년간의 공동 연구 끝에 기존의 보라무보다 색발현이 우수하고 맛과 모양이 뛰어난 ‘제일흑보라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제일흑보라무’는 2009년부터 11년간 수차례 실패를 거듭하며 어렵게 개발된 품종으로 기존의 보라무에 비해 더 짙고 강한 보라색을 띄고 있다. 특히 육질과 아삭함이 조화로워 식감이 매우 뛰어나며, 근형이 아주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계속해서 좋은 품종을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박동복 종자명장과 박지성 연구소장이 종자기술사로 육종 실력이 탁월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많은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일씨드바이오 관계자는 “‘제일흑보라무’는 올해부터 정식으로 농가에 공급되어 소비자에게 선 보일 예정”이라며, “뛰어난 색 발현과 함께, 맛과 모양이 모두 뛰어나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제일씨드바이오(구. 제일종묘농산)
대한민국 대표 종자회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재배는 쉽고 상품성은 우수한 여름 무와 배추 품종을 추천했다. 청황무, 뿌리 모양이 아주 좋은 고랭지 여름무 ! 청황무는 고랭지 여름무로 근피가 매끈하고 광택이 있으며, 뿌리모양이 좋아 상품성이 매우 좋다. 또한, 내서성과 내습성이 비교적 강한 편으로 농가들이 재배하기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미 맺힘이 다소 빠르며 근맵시도 좋은 품종이다. 청황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일반 평탄지에서는 5월부터 파종하여 7월 말부터 수확하며, 고랭지에서는 5월 말부터 파종하여 8월부터 수확한다. 청황무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근형이 H형이고 근장이 적당하여 박스작업이 매우 수월하다는 것이다. 수호배추, 내병성이 강해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여름배추! 수호배추는 뿌리혹병과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여름에 재배하기 용이한 품종이다.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외엽수가 많고 가지런하여 입모가 우수하고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다. 또한, 내부 꼬임현상이 적고 엽수가 많아 품질이 우수하고 원통형의 구형으로 망작업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수호배추는 고온기 고랭지 재배가 가
코로나19로 면역력 강화 식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항암 성분과 당조절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채소가 대형마트와 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제일씨드바이오는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암탁쌈채와 암탁새싹을 5월 하순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암탁'은 '암에 탁월하다'는 의미로 항암 성분이 있는 기능성 채소·식품을 말한다. 대한민국종자명장인 박동복명장이 개발해 품종보호권이 등록되었다. 제일씨드바이오는 '자연면역을 키우는 기능성 먹거리 명장'이라는 컨셉으로 '박동복종자명장'을 브랜드화 했다. 대형마트에서는 박동복종자명장의 암탁쌈채와 암탁쌈채새싹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암탁김치와 당조고추도 출시된다. 7월에는 항암배추 사료로 키운 암탁돈육, 암탁계육, 암탁계란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유수의 홈쇼핑도 '박동복종자명장'의 기능성 식품을 소개할 계획이며, 풀무원은 박동복종자명장이 개발한 기능성 채소를 녹즙과 음료, 가공식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제일씨드바이오는 지난 2월 성모병원 재단인 미셸푸드와 협력해 암탁배추로 만든 볶음김치를 암환자 회복식 '닥터의 도시락' 반찬으로 론칭했다. 이외에도 놀부 등 외식
무는 일반적으로 밑이 차 있지 않고 가늘면 잘라서 버리는 부분이 많아져 경제성이 떨어진다. 너무 크거나 작아도 수요가 떨어진다. 때문에 농가에서는 모양도 우수하면서 각종 장해에 강한 품종을 선호한다. 이에 재배 환경에 민감하지 않아 가뭄, 장마 등 기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아시아종묘 ‘동하무’가 고랭지와 평탄지에서 매년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다. 동하무는 밑이 차 있지 않아 버리는 부분이 많았던 기존 무의 단점을 보완하여 빠른 뿌리 비대로 경제성을 높였다. 동하무는 H형의 매끈한 외형이면서 무의 크기가 규격화된 박스 출하용으로 적합해 상인들의 선호도도 높다. 무의 경우 상인들이 품종 선택을 하여 농가들에게 계약재배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동하무'는 품질이 뛰어나면서도 종자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농가 입장에서 비용절감과 재배면에서 유리한 선택이 되고 있다. 실제로 '동하무'는 국립종자원에서 23개 무 품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 평가회에서 인기품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추대에 안정적인 ‘청하무’, 기능성 컬러무 ‘보라킹’도 주목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가뭄과 장마 등 여름철 기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동하무의 장점이 동하무에 대한 농가와 상인들의
대한민국 대표 종자회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4월 추천 품종으로 ‘씨드리스플러스꿀 수박’과 ‘포인트 시금치’를 추천했다. 씨드리스플러스꿀 수박 호피가 진한 3배체 수박! 씨드리스플러스꿀 수박은 씨가 적은 3배체 수박으로 단타원 적육계 수박이다. 또한, 육색이 진한 선홍색이고 육질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아 농가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과피색과 호피무늬는 일반수박과 유사할 만큼 진하고 선명한 품종이다. 씨드리스플러스꿀 수박은 남부지방에서는 6월 초부터 7월 초까지 수확하며, 중부지방에서는 7월 한 달 간 수확하는 품종이다. 탄저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으로 다른 3배체 수박보다 재배가 수월하며, 전국적으로 비가림 작형에 재배되고 있다. 초세가 강하고 당도(12 brix 내외)가 높아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포인트 시금치 봄, 여름, 가을 까지! 재배 폭이 넓은 전천후 시금치! 포인트 시금치는 엽면이 매끈하고 광택이 우수하여 농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또한, 엽색이 짙고 엽육이 두터운 품종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며, 엽수분화도 많아 수량성이 우수하다. 포인트 시금치는 전국적으로 도시근교에서 재배되며, 봄부터 가을까지 시기별로 재배가 가능하여
아시아종묘(주)가 유튜브 채널 ‘ASIASEED아시아종묘’를 통해 혈당강하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인풋고추’와 미인풋고추로 만든 ‘미인풋고추 친구들’ 제품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아시아종묘는 최근 농가에서 디지털 미디어 기기의 활용이 넓어짐에 따라 온라인 미디어를 통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되는 재배기술과 품종을 추천하기 위해 품종 광고 영상을 제작중”이라며 “품종 전문가와 농가에서 진행하는 재배기술 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시아종묘는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품종 홍보 영상을 포함하여, 자사 품종을 이용하는 농가와 도시농업인을 위한 품종 재배기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6차 산업의 좋은 예로 꼽히며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미인풋고추로 만든 차, 환, 만능소스, 주스, 컨디셔너&샴푸, 주방세제 등이 소개됐다. 미인풋고추는 혈당강하에 효과 있는 AGI(Alpha Glucosidase Inhibitory)가 풍부해 각종 언론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타 풋고추에 비해 비타민C 함유량이 2.44배 더 높아 많은 농가와 소비자에 관심을 끌고 있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