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 와게닝겐 농업대학 리킬트 식품안전연구소의 제일씨드바이오 당조고추에 대한기능성 검증 보고서 표지 제일씨드바이오(대표 박동복)는 자사의 기능성 농산물인 당조고추의 기능성 검증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네덜란드 와게닝겐 농업대학(Landbouw Universiteit Wageningen) 소속의 리킬트(RIKILT) 식품안전연구소의 줄리앙 교수(Dr. Jurriaan J. Mes)가 진행해온 검증시험이 올해 4월 완료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당조고추는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구.제일종묘농산)의 박동복 종자명장이 개발한 기능성 농산물로 혈당강하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RIKILT의 연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현지에서 직접 재배하여 비교된 여러 풋고추 중에 당조고추의 혈당강하 기능성이 혈당강하의약품인 아카보즈(Acarbose) 대비 16%로 가장 높았다. 또한 당조고추를 건조한 당조고춧가루의 추출물의 경우에는 혈당강하의약품인 Acarbose 대비 123%로 더 높은 혈당강하 기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 지난해 10월 중국 산동성 수광시 서량농업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와413만 달러 수출계약된 당조고추 제일씨드바이오와 와게닝겐 농업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주)가 이달 30일 중국 산동성 수광시 서량농업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와 당조고추의 중국수출 및 독점판매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 우측이 제일씨드바이오(주) 대표이사인 박동복 종자명장 본 계약은 중국 산동성 수광시 서량농업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가 2023년까지 향후 5년간 약2,400만립의 당조고추 종자를 구매하며, 이에 중국내 판매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이다. 수출되는 종자는 재배면적으로 약300만평에서 재배되며 약2,500만명이 소비할 수 있는 분량이다. 당조고추는 식후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AGI(α-glucosidase inhibitor)를 고함유한 기능성 고추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내 특히 최고위층에서 실제 당뇨병 환자들이 실제로 먹어보고 그 효과가 입증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당조고추는 일본 큐슈대학교에서 임상시험(인체적용시험)한 결과 식후 혈당강하 효능이 입증되면서 일본 현지에서 기능성 농산물로 정식 등록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Ball Horticultural Company에서도 관심을 가져 우선적으로 약10만립의 당조고추 종자를 주문받아 US$17,000이 수출될 예정이며, 현지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