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보다(주)는 지난 9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전북 김제 본사에서 2019년 하반기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했다. 9일은 대리점 대표, 11일은 대리점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발표회는 대리점 대표 60명, 대리점 영업사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실적 발표, 신제품 소개 및 실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금번 행사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각 대리점들에 대해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대리점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신규 라인업들이 대거 소개 됐다. 특히, 3년간 부재였던 트랙터 고급기종 라인업이 이번 년도 안에 해소될 전망이 보여 많은 대리점에 환영을 받았다. 또한 신규 제품인 스피드 스프레이어의 하반기 전격 출시를 밝힘으로써 미개척 시장에 대한 한국구보다의 개척 의지를 보여줬다. 한국구보다의 토미타 야스후미 대표이사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최첨단 제품 및 적재적소에서 활약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상품들을 도입하겠다“며 ”한국구보다와 대리점, 농민이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뜻을 모아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는 2000년도 설립 이래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밭작물 기계 등 한국
한국구보다(주)는 2019년 새해를 맞아 1~3월에 걸친 전국 순회 연전시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 연전시에는 새롭게 출시되는 2019년의 신제품 및 구보다가 자랑하는 다채로운 농기계 라인 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연전시에는 일본과 동시 출시되는 신형이앙기(KNW시리즈 6조,8조)가 고객들을 찾아간다. KNW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을 비롯하여 모든 사양이 올 체인지 된 구보다의 차세대 이앙기로서, 구보다 첨단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 KNW8S-GS▲ KNW6S ▲ L54H ▲ 붐스프레이어 멀티컬러액정패널 탑재, 식부부의 강화, 신규 시비기 탑재 등 한층 더 발전된 구보다 이앙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작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GS이앙기(직진유지기능 탑재)의 발전된 사양의 모델도 출시 사양에 포함 되었다. 더불어 작년 10월에 출시된 L시리즈 트랙터의 기계식 미션 탑재로 코스트 다운을 실현한 L54H, L60H 트랙터도 전시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파이식기(OP-40-KR), 채소이식기(SKP-101-KR), 붐스프레이어(BSA시리즈) 등 다양한 밭작물 관련 상품들도 선보인다. 한국구보다는 금번 대리점 순회 전시회를 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