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농협케미컬(대표이사 하명곤)은 2026년 5개의 신제품(살균·살충제 1품목, 살충제 2품목, 제초제 2품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뿌리혹선충 전문약제 <살리브로>, 선충 전문 살충제 <테라충>, 수도용 육묘상자처리제 <팔방미인>, 수도용 중기제초제 <굳파머>, 수도용 이앙동시처리제 <초집중> 등 총 5개 품목이다. 살리브로 액상수화제는 기존 살선충제와 다른 새로운 작용기작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식물기생선충 중 뿌리혹선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토양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 주요 제품이다. 수박,오이,참외 토마토 등 뿌리 혹선충에 등록되어 있다. 테라충 액상수화제는 정식 후 사용 가능한 선충 방제 약제로써 기존 약제에 저항성이 생긴 선충에도 효과를 보인다. 약효 지속기간이 길고 작물 뿌리에 혹 형성억제에 도움을 준다. 딸기,멜론,상추,수박,오이,참외,토마토,호박 등 뿌리썩이선충,뿌리혹선충에 등록되어 있다. 팔방미인 입제는 광범위한 살충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침투이행성 살균제 플루인다피르 함유로 잎집무늬마름병 방제 효과가 우수하며 파종동시, 이앙3일전 및 이앙당일사용 가능하다. 벼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12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테라도플러스 액상수화제 팜한농 세계 최초 개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플러스’는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한 제초제다. 접촉형 성분과 이행형 성분의 합제로, 제초효과가 빠르고 4주 이상 잡초 재생을 억제한다. 약제 처리 후 단 하루 만에 강력한 제초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빠른 제초효과를 자랑한다. 난방제 잡초인 깨풀, 쇠비름, 가막사리, 닭의장풀, 망초, 토끼풀, 환삼덩굴, 박주가리 등에 약효가 우수하며, 피, 바랭이 등 화반과 잡초에도 효과적이다. 티탄대로고추 극대과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복합 병 저항성 고추 ‘티탄대로고추’는 극대과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높은 복합 병 저항성 고추다. 연속 착과성이 좋고 초세가 강한 편이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를 비롯해 탄저병에도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파워바이오차 작물 생육 개선, 토양 개량, 탄소 저감을 한 번에 신제품 ‘파워바이오차’는 작물 생육 개선, 토양 개량, 탄소 저감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비료다. 바이오차(BioChar)란, 바이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겨울철 안 쓰는 농기계를 장기간 보관하기 전에 철저하게 점검,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나사 점검 ▲농기계 보관 농기계에 묻은 흙이나 먼지 등을 깨끗이 제거한 다음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 오일, 그리스 등을 바른다. 나사가 제대로 잠겼는지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 건조한 실내에 보관한다. 실내 보관이 어렵다면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로 잘 덮어 평지에 둔다. 라디에이터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부동액을 섞어 적정량 채워 넣는다. 냉각수를 빼서 보관하려면 배수 마개를 열어 놓은 채 라디에이터 뚜껑에 ‘냉각수 없음’이라고 적어 붙여둔다. 경유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가 차거나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운다. 휘발유 농기계는 가스 발생 우려가 있어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해야 한다. 배터리는 분리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한다. 배선을 분리할 때는 마이너스(-) 단자, 연결할 때는 플러스(+) 단자부터 연결한다. 농기계에 부착한 채로 보관할 때는 누전으로 인한 화재나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 마이너스 단자를 분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26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골프장 자동 잔디깎이 로봇 ‘자율주행 모어’ 개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26일 오전 경기 안성의 안성베네스트GC에서 진행됐으며, TYM 중앙기술연구소 장한기 소장(CTO, 전무)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김성민 골프사업팀 팀장(상무) 등 양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골프장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잔디 관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양사는 지난해 8월부터 사업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올해 3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본계약으로 개발을 본격화했다. TYM은 △장애물 감지 △회피 주행 △작업자 개입 없는 완전 자율작업 수행이 가능한 피지컬AI 기반 잔디깎이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을 활용해 지면의 기울기·장애물·잔디 높이 등을 실시간 인식하고, AI 알고리즘이 최적의 주행 경로를 스스로 계산해 정밀 제어를 수행한다. 더불어 경량화와 저중심 설계를 통해 골프장의 다양한 코스 환경에서도 균일한 절단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입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까지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운
㈜네트웍스와이는 사단법인 한국발전순환자원협회, 사천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경상남도 사천시 지역 농가 대상 "에코플러스바이오차 보급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사천시 샤인머스캣 재배농가들에게 고품질 '에코플러스바이오차'를 보급했다. 한국발전순환자원협회가 사업 총괄을 수행했으며, ㈜네트웍스와이는 바이오차 보급, 관련 기술 컨설팅, 행사 기획을 담당했다. ㈜네트웍스와이 이승상 대표는 "바이오차를 사천시 5개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에게 작물 품질 제고, 수확량 개선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바이오차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탄소중립 아이템일 뿐만 아니라 토양 중성화와 미생물 성장을 도와 농업 생산성까지 향상시키는 유익한 토양개량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Black Gold'로 불리며 주목받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대중화되지 못한 바이오차를 확산시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 목표"라고 덧붙였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보급농가·작물 선정, 시기 조율 등 현장 지원을 담당하며 바이오차 보급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SB성보(대표이사 윤정선)는 11월 19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대일),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센터장 김대혁)와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병해충 방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 우수동 교수가 개발한 Metarhizium pinghaense 15R 균주와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한귀환 팀장이 개발한 Metarhizium pinghaense 15R 배양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SB성보는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방제 기술의 산업적 가치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SB성보로 이전된 핵심 기술은 살충 및 살균 활성을 지닌 곤충병원성 곰팡이 Metarhizium pinghaense 15R의 대사물질을 활용해 농업 병해충을 방제하는 기술로, 균주 배양 배지를 이용한 효율적인 배양 방법을 통해 제품화하는 것이다. 이 기술은 기존 작물보호제와 병행해 적용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병해충 관리 방식으로 지속가능 농업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핵심농자재국산화기술개발사업' 중 '미생물 및 생화학 살충제 제품화 연구
종자는 농업의 기반 역할을 하며 농식품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전 세계 농민들은 제한된 자원 가용성에서 더 높은 수확량과 이익을 얻기 위해 전통적인 농업 방식에서 점차적으로 전환해 왔으며, 이제는 종자산업도 AI가 작물 관리와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경험 데이터가 결합된 맞춤형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종자트렌드를 기반으로 최근 주목받는 종자는 병해충 저항성, 기능성, 지역 적응력 등에서 우수한 품종과 토종종자, 그리고 건강식품 원료로서의 씨앗류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기능성 품종으로는 탄저병, 칼라병 등 다양한 병에 강한 고추, 오이, 양배추, 멜론, 토마토 등 신품종이 개발되어 농업 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과 종자주권 확보를 위해 오랜 기간 지역 생태계에 적응한 토종농작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병해충에 강하고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는 특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주목받는 종자는 재배 안정성, 건강 기능성, 지역 적응력 등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농민에게는 재배 안정성을 소비자에게는 기능성 품종이 환경에는 지속가능성이 올해 종자산업을 주도 할 것으로
NH농우바이오(대표 양현구)에서 육성한 채소 품종이 2025년 제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통령상 1품종 · 국무총리상 1품종 총 2개 품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H농우바이오는 매년 꾸준한 연구개발과 혁신을 기반으로 다수의 우수품종상을 수상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최고 권위에 해당하는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취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이 주최하는 행사로써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국내의 우수 종자 품종을 선정한다. 또한, 육종가의 육종 의욕을 높이고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국내 종자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산타꿀’ 수박은 지속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해 개발된 저온기 수박 분야 국내 1위 품종이다. 산타꿀 수박은 저온기에도 암꽃 발생, 착과력, 비대력이 뛰어난 억제촉성, 촉성 작형 단타원형 수박 품종이다. 환경 변화 · 재배 방식 변화 · 대목 변화 등 다양한 변수에도 재배 안정성이 높으며 탄저병에 강한 품종으로 국내 저온기
2023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과일 1위(15.1%)에 오른 사과. 국민 과일 사과의 속살 특성까지 분석해 품질 좋은 사과를 선별할 수 있을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초분광 이미지를 활용해 사과 품종과 품질 특성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해 과실 분석 기술 고도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와 출하 시기 다변화를 위해 청색(‘썸머킹’), 황색(‘골든볼’‧‘황옥’) 등 비(非) 적색 계열 사과 품종을 현장에 보급해 왔다. 이에 따라 새로 보급되는 비(非) 적색 계열 사과 품종의 특성 정보를 빠르게 쌓기 위한 표현형 분석 방법의 체계화가 필요하다. 연구진은 기존 사과 모양과 색상을 디지털(알지비, RGB)카메라로 분석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속살 특성(물리‧화학적 특징)까지 확인할 수 있는 ‘초분광 특수 카메라 기반 분석 방법’을 확립했다. 우선 기존 지수를 대상으로 반복 검증을 거쳐 사과 과실 판별에 적합한 식생지수 50개를 선별했다. 식생지수는 분광(스펙트럼) 값을 기반으로 식물체의 상태(건강 정도), 병징, 내재한 대사물질을 추정하도록 개발된 지표로 이와 함께 초분광 카메라로 사과를
최근 들어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밭작물 재배 환경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가뭄 지속 기간이 늘고, 폭우 발생 일수 또한 증가해 노지 밭작물에서 한발과 습해 피해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콩 생육 비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에 대응, 가뭄과 폭우 피해를 동시에 줄일 수 있는 ‘관·배수 통합 자동 물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배수 통합 자동 물관리 기술은 구멍 뚫린 관(유공관)을 땅속에 묻어 물 공급(관수)과 제거(배수)를 하나의 구조 안에서 동시에 수행하는 자동화된 시스템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하나의 관으로 배수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넓은 면적에 고르게 물을 댈 수 있는 유공관에 있다. 토양 수분 감지기(센서)가 토양 내 수분 부족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관수 밸브가 열려 물이 공급된다. 《관·배수 통합 물관리 기술 기반 조성》 ▲유공관 매설기 ▲자동관·배수 단면 도형 ▲유공관+차수 복합포 반대로 수분이 과다한 경우에는 즉시 배수 기능이 작동, 과도한 수분을 배출함으로써 밭작물 재배지의 토양 수분을 항상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한다. 2023년부터 2024
최근 반영구 시술 합법화로 뷰티 업계의 창업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종합미용면허증 취득 과정의 12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 과정 100% 온라인·무시험·프리패스 형태로 구성되어 국가 미용자격증을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종합미용면허증은 헤어·네일·메이크업·피부 4개 분야의 기술을 통합적으로 검증하는 국가 공인 면허로, 최근 다양한 뷰티 업종의 전문화와 창업 수요 증가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반영구 시술업 합법화 이후 미용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관련 자격 취득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수강 7개월 + 학위 신청 2개월, 총 9개월이면 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를 기반으로 학습자에게 필요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고등학교 졸업 직후 바로 시작하거나, 학력을 개선하면서 자격증까지 취득하려는 이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또한 학점은행제의 장점을 활용하면 향후 4년제 학사 학위 연계까지 가능해, 진학이나 커리어 확장까지 고려하는 학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과정은 PC·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6학년도 1학기 시작을 앞두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의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학기 1차 모집은 12월 10일(수)에 마감되며, 개강일은 12월 11일(목)로 예정되어 있다. 평생교육원은 급증하는 사회복지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학습자들에게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전문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복지 국가를 지향하는 시대적 흐름과 더불어 가장 안정적인 전문직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사회복지 분야는 향후 10년간 꾸준한 고용 증가가 예상되며, 대한민국 내 약 34,00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인력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자격은 성별이나 나이 제한 없이 취득 가능하여, 은퇴 후의 제2의 경력(커리어)을 설계하는 중장년층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 세대까지 폭넓은 계층이 도전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 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관련 분야 진출 시 유리한 이점이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정식 인가 기관으로서 학점은행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