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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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나의 한농대 이야기” 공모전 개최

한국농수산대학교의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참여 사진·영상 공모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나의 한농대 이야기” 공모전 개최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재학생, 졸업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나의 한농대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5년 한국농수산대학교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2023년 시작하였으며, 한농대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영상 콘텐츠를 통해 한농대 캠퍼스의 생생한 일상과 교육 현장, 그리고 한농대만의 가치와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농대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은 누구나, 한농대 캠퍼스와 실습장, 전공 수업, 동아리 활동, 대학 축제 등 한농대 캠퍼스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진 부문뿐만 아니라 MZ세대의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영상 부문’을 신설해 더욱 폭넓은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10월 17일(금)부터 11월 7일(금)까지 22일간이며, 출품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11월 중 총장상과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한농대 본관과 학생회관 등에 전시하고, 한농대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외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주명 총장은 “이번 공모전은 한농대 가족이 직접 제작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한농대의 활력 넘치는 캠퍼스와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라고 하면서, “농어업 정예 인력을 양성하는 한농대의 현장 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다양한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농업인재양성 본격 확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추가모집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교육기관 추가기정으로 현장맞춤형 전문교육 강화

스마트농업인재양성 본격 확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추가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현장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10월 17일(금)부터 11월 7일(금)까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이하 교육기관)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스마트농업 기술의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도입·운영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교육기관 2개소(시설원예: 순천대, 축산: 연암대)를 지정·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7개 교육과정을 통해 약 1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후속 과정 개설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늘어나는 현장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시설원예 및 축산 분야 각 1개소를 선정하여 총 2개의 교육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농업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대학 및 농업 교육기관이며, 교육기관 모집공고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www.koat.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교육기관 추가모집은 단순한 양적 확대가 아니라, 스마트농업에 대한 교육 수요 증가와 기술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교육기관들이 지역 특성과 현장여건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H농우바이오, 11월 추천품종

굿모닝백다다기 오이, 산타꿀 수박

NH농우바이오, 11월 추천품종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11월 추천 품종으로 굿모닝백다다기 오이, 산타꿀 수박을 추천했다 저온 신장성이 우수한 ‘굿모닝백다다기’ 굿모닝백다다기 오이는 반촉성 시설오이로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며 과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많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월에서 3월에 정식한다.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산타꿀 수박’ 산타꿀 수박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품종이다. 8~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과 10월~11월에 파종해 3~5월에 수확하는 촉성 작형이 있어 다양한 시기에 수확 가능하다. 특히 억제 촉성 작형에 우수한 품종으로 저온기 재배에 안성 맞춤이다. 탄저병에 비교적 강한 품종이며 숙기가 비교적 빠르고 과형이 안정적이다. 또한 불량환경에서도 과형이 안정적이며 단타원형으로써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다. 육질은 비교적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치감이 좋아 상품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농기평, 농식품 아트테크 그림 공모전 추진

초등·중학생이 상상하는 미래농업 그림 공모전

농기평, 농식품 아트테크 그림 공모전 추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10월 16일(수)부터 11월 6일(목) 18:00까지 ‘농식품 아트테크 그림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농식품 아트테크 그림 공모전’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상상하는 미래 농업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농식품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미래농업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시상 규모는 총 5점으로 상금은 260만원 상당이다. 대상은 부문무관 1점(100만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최우수상 초등·중등부문 각 1점(50만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상/농협중앙회장상), 우수상 초등·중등부문 각 1점(30만원, 농림식품기획평가원장상)이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가정용 식물재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규격은 8절지(272×394mm)이고 재료는 색연필, 물감 등으로 제한은 없으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 작품이나 AI 생성 작품은 응모가 불가하다. 참가자는 그림 원본과 참가신청서 등을 공모전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후보작 검증을 거치며, 최종 수상작은 12월 1일 주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 등은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일자: 12월10일~11일, 장소: 서울 양재 aT센터)에 전시하고, 행사 마지막 날에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pet.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본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농식품 산업에 대한 창의적 시각을 엿보고, 또 학생들이 농림축산식품 연구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여건 향상 및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우바이오, 강원도 원주 복숭아농가 일손 돕기 실시...

농업·농촌 국민운동인 농심천심 운동 앞장서

NH농우바이오, 강원도 원주 복숭아농가 일손 돕기 실시...

국내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는 10월 16일(목),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소초농협 관내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협의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인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농심(農心)’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NH농우바이오 임직원 30여 명은 복숭아 수확을 마친 과수원의 봉지 제거와 가지 정리, 폐자재 수거 등 마무리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직원들은 수확을 끝낸 농가의 노동 부담을 덜고, 다음 재배를 위한 환경 정비에 보탬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마무리 작업이 손이 많이 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농가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수확철마다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NH농우바이오 직원들이 직접 와서 도와줘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따뜻한 모습이 감동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H농우바이오 양현구 대표이사는 “농심천심운동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뜻깊은 움직임”이라며, “NH농우바이오 역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우바이오는 매년 농업 현장의 회복과 농가 지원을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 방문해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독려

양파 주산지 무안 찾아 10월 20일부터 판매 예정인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독려 함평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가 방문하여 수확 감소량 등 피해 현황 점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 방문해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독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목)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을 독려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아울러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전남 함평군의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살펴보았다. 올해 7~8월 이상고온과 9월 잦은 강우로 인해 전남, 충남 등에서 깨씨무늬병 피해가 약 36천ha에서 발생하였고, 농식품부는 10월 14일(화)에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재해복구비를 지원하기로 밝힌 바 있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깨씨무늬병 피해 상황을 살피며, “깨씨무늬병의 농업재해 인정에 따라 16일부터 시작되는 피해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재해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으며, “함평군은 농작물재해보험 벼 가입률 79.7%에 달하고, 가입자의 대부분이 깨씨무늬병 피해를 보상하는 병해충 특약을 가입한 만큼, 사고 접수 농가 대상으로 손해평가 또한 신속‧정확하게 이루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시설 점박이응애, 이젠 연중 방제가 필수

온습도 관리‧전용 약제 사용으로 피해 발생 예방 한해 8~10세대 발생! 초기에 경농 마이트킹‧장풍 추천

시설 점박이응애, 이젠 연중 방제가 필수

더운 여름철 많이 발생했던 점박이응애에 대한 4계절 방제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시설에서 재배하는 작목 면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8만ha였던 시설작물 재배면적은 지난해 8만4000여ha로 껑충 뛰었다. 시설에선 겨울철 저온기에도 응애가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등록된 작물보호제로 초기 서식 개체를 줄이는 관리가 중요하다. 시설작물, 점박이응애 ‘초기 대응’이 핵심 점박이응애의 피해를 받은 작물은 잎 표면에 흰 반점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연녹색으로 변색되다가 점차 황색 또는 갈색으 로 변하고 심해지면 낙엽이 진다.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시설 내 난방으로 인한 과습 또는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환기를 적절히 하는 게 중요하다. 야간에도 난방시설을 가동해 내부 온습도 변화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점박이응애는 한 해 8~10세대 이상 발생하기 때문에, 잎당 3~4마리 출현했다면 즉시 전문약제로 방제 작업에 돌입해야 한다. 같은 약제나 동일한 계통의 약제를 반복해서 쓰면 저항성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교호살포가 요구된다. 확실한 효과를 위해선 발생 초기부터 마이트킹이나 장풍과 같은 응애 전문 살충제를 살포하는 것이 권장된다. 마이트킹·장풍, 알부터 성충까지 완벽 방제! 신규 계통 약제인 마이트킹은 알부터 성충까지 응애의 전 생육 단계를 방제하며 저항성 응애에도 약효를 발휘한다. 빠른 살충효과를 지녔으며 약제를 맞은 응애는 3시간 만에 경련, 5시간 만에 치사 반응을 일으킨다. 특히, 꿀벌과 천적에 영향이 없어 다양한 시설 원예작물에는 물론, 과수류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장풍 또한 점박이응애 방제에 효과적이다. 속효성을 갖춘 아바멕틴 성분과 지효성을 지닌 스피로메시펜 성분의 합제로, 빠른 효과와 오랜 지속성을 겸비했다. 접촉독과 소화중독에 의한 빠른 치사효과로 작물 보호효과도 우수하다. 약제 처리 14일 후 방제 효과는 96%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호 경농 제품개발팀 살충제 PM은 “두 제품 모두 점박이응애 방제에 효과적인 살충제로, 지금 살포해야 월동 응애 발생률도 사전에 낮출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이듬해 점박이응애 피해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맞아 삼성라이온즈파크서 국산과일 나눔행사 성료

야구팬 대상 현장 마케팅 진행, 국산과일 투표 이벤트 병행 KFruit 유튜브 홍보로 소비자 접점 확대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예고하며 기대감 높여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맞아 삼성라이온즈파크서 국산과일 나눔행사 성료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10월 12일 주관한 ‘국산과일 나눔행사’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 ‘KFruit’를 구독한 관람객에게 세척사과가 증정됐다. ‘KFruit’ 채널은 국산과일의 품종, 영양 정보, 소비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우리 과일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이날 나눔행사 부스를 찾은 4천여 명의 관람객 반응도 뜨거웠다. ‘경기 보러 왔다가 맛있는 사과도 받고 일석이조였다’, ‘야구장에서 사과를 받다니 색다른 경험이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특히 가족 단위와 젊은 층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선호하는 국산과일에 투표하고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 열기를 더했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국산과일은 품질 면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높다”며 “국산과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과일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소개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2홀에서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과수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누보이엔지(누보ENG), 강남300CC 골프장 코스관리 계약 체결

수도권 대표 프리미엄 골프장과의 협업으로 코스관리 경쟁력 강화

㈜누보이엔지(누보ENG), 강남300CC 골프장 코스관리 계약 체결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골프장 및 조경공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가 강남300CC 골프장과 코스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누보는 세계수준의 코팅비료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코스 관리 및 조경공사 관련 사업을 위하여 2022년 누보이엔지를 설립하여 사업 확장 중으로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로제비앙GC · 루트52CC · 오르비스GC · 골프존카운티더골프 · 골프존카운티사천 등과 함께 총 6곳의 골프장 관리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다. 강남300CC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린 코스 설계로 쾌적한 라운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계절 내내 최적의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잔디 관리 수준이 높아, 국내 골퍼들 사이에서 ‘도심 속 명품 코스’로 불리며 최근 KPGA 개최를 통해 관심을 이끌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우수한 누보이엔지의 코스관리 노하우와 누보의 골프장 전용 자재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골프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며 “이번 강남 300CC 계약은 KPGA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코스 관리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골프장 코스관리 컨설팅은 지속적으로 확대 예정이며 누보와 누보이엔지가 보유한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국립농업박물관, 벼베기와 농요로 전하는 가을의 풍년

전통 방식의 벼베기 체험과 홍성 결성농요 공연을 통한 농경문화 재현

국립농업박물관, 벼베기와 농요로 전하는 가을의 풍년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전통 농업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대 간 농업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벼베기 체험 행사를 오는 10월 22일(수) 박물관 야외 다랑이논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 손 모내기 체험에 참여했던 수원 구운초등학교 학생 60여 명이 다시 참여해 자신들이 직접 심은 토종벼를 낫으로 베어보는 전통 수확 과정을 경험한다. 또한 벼베기와 함께 공동체 정신과 흥을 보여줄 수 있는 홍성 결성농요(충청남도 무형유산) 공연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농경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진’부터 ‘한마당 큰놀이’에 이르는 홍성 결성농요*를 통해 풍성한 장면들이 펼쳐지며, 관람객은 벼베기와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가락과 춤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벼 수확 후에는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탈곡, 매통질, 키질, 지게 메기 등 전통 농사 도구 체험도 이어지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는 일반 관람객들도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 농경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풍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전통 농요를 선보일 홍성 결성농요보존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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