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종사자 10명 중 9명이 스마트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팜 전문기업 닥터애그(대표 김진석)는 지난 10월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부스를 방문한 52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농업 종사자의 92.3%가 스마트팜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 자동화·스마트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37.3%로 낮게 나타났다. 절반 이상이 스마트팜을 도입하지 않았음에도 필요성에는 공감한 만큼, 시장의 잠재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인력 부족(54.2%)’이 꼽혔다. 이어 ‘재배 기술(18.6%)’, ‘유통(11%)’, ‘생산 관리(10.2%)’ 등이 뒤를 이었다. 실제 박람회 현장에서는 “사람 구하기가 어렵다”는 농가의 목소리가 다수 확인되면서 스마트팜 기술 도입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드러났다. 버섯 재배 및 관심 고객군에서는 스마트팜 기능 중 ‘AI 제어(52.4%)’, ‘환경 제어(33.3%)’ 선호도가 높았다. 실제 닥터애그가 스마트팜 도입 전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자체 평가 기준 생산성이 50% 이상 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 튀르키예 안탈리아 농업박람회(Growtech Antalya 2025)’에서 농기자재 기업 20개사와 한국관을 운영, 총 22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한 해 농식품부와 공사가 해외 박람회에서 거둔 케이(K)-농기자재 수출 협약 성과는 누적 982만 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중동·유럽 잇는 튀르키예 공략…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협약 전년 대비 22배↑ ‘튀르키예 안탈리아 농업박람회’는 31개국 684개사가 참가하고 4만여 명이 참관하는 세계적인 온실·농업기술 전문 박람회다. 튀르키예가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지정학적 요충지로 꼽히는 만큼, 다양한 대륙과 국가에서 구매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해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이뤄낸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참가기업 확대’와 ‘내실 있는 상담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기업을 10개사에서 20개사로 대폭 늘렸으며, 현지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구매기업 수출 전략 수립, 구매기업 사전 매칭, 기업별 통역 배치 등을 통해 원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대동은 주요 부문에서 균형 있는 개선을 이루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에서 환경(E) 부문은 B+에서 A로, 지배구조(G) 부문은 B에서 B+로 등급이 상승했으며, 사회(S)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A+를 유지했다. 대동은 2023년 C등급에서 2024년 B+, 2025년 A등급까지 3년 연속 등급을 끌어올리며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제품 전과정 평가(LCA) 추진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동은 올해 6개 대표 모델에 대해 LCA를 먼저 시행했으며, 2026년까지 내부 역량을 확보하고 2027년부터는 자체 수행 체계를 전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2030년까지는 모든 수출 모델에 LCA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글로벌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설명이다. 지속
국내 리테일테크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애즈위메이크는 식자재마트 DX부터 WMS·ERP, POS 통합 솔루션, O2O 플랫폼까지 리테일 운영 전반에 걸친 풀스택 기술을 수직계열화한 국내 유일의 리테일테크 기업이다. 오는 12월에는 베트남 K-마켓에 'K-DX 통합 리테일 솔루션'을 수출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NH투자증권은 강력한 IPO 트랙레코드와 리테일·테크 기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최근 5년간 카카오페이, 크래프톤 등 국내 굵직한 초대형 IPO를 다수 성공시킨 이력을 바탕으로, ‘Leading IPO House’로서의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 3개년 간 주요 거래소 상장예비심사 승인률에서 100% 승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복잡한 규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기업을 상장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심사 대응력을 입증하는 지표다. SK리츠·보성파워텍 등 실
해외 소비자들이 최근 1년간 가장 자주 먹었고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는 ‘한국식 치킨’으로, 케이(K)-치킨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22개 해외 주요 도시의 소비자 각 500명씩 총 1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비빔밥과 김치, 그리고 한국식 치킨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세계시장에서 한식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 있다’(한식 인지도)는 응답이 68.6%로, 지난해 대비 2.9%p 상승하여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식을 먹어 본 사람의 94.2%가 한식에 만족했고, 대부분의 국가·도시에서 90% 이상이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다시 한식을 다시 먹겠다는 의향도 처음으로 80% 넘어 지난해 대비 4.5%p 상승한 80.6%를 기록했다. 최근 1년간 현지 한식당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71.7%였으며, 한식당에 가 본 사람의 93.1%가 방문한 한식당에 만족했고, 90.7%가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도시별로는 호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2025년 11월 14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데이터 기반 농식품 시스템(TC347)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Co-operating Organization for Standards Development, 이하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농촌진흥청이 담당하는 데이터 기반 농식품 시스템 분야의 국내 표준화 업무를 농진원이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공식 협력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농진원은 그간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데이터 기반 실증, 산업계 협력, 기술표준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기관으로, 앞으로는 표준 초안 기술 검토, 기술 요소 정의 및 국내 의견 수렴, 산업·현장 의견 정리, 국제표준화 기구와의 기술 협의 지원 등 데이터 기반 농식품 시스템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 농식품 시스템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농업 데이터, 스마트팜 시스템, 정보 연동, 자동화 기술 등 스마트농업의 핵심 기술 분야 국제표준을 논의하는 조직으로, 2024년 출범 이후 미국·독일·프랑스·일본 등 48개국이 활동 중이다. 한국은 위원회 출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11월 17일(월)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파리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7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발표하였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는 한식의 품질 및 서비스, 위생관리, 한국산 식재료 사용 등 한식문화 확산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27개 항목을 중점 평가하여 총 7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➊ 내음(NAE:UM) : 식재료와 조리법 등 한식을 모티브로 하여 토마토 동치미, 메밀면, 초계, 소갈비, 주악 등 창의적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22~’25년 미쉐린 1스타, ‘24년 Asia’s 50 Best Restaurants 73위 등 글로벌 미식기관의 연이은 호평을 받은 식당이다. ➋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 깔끔하고 정갈한 한국식 구이 전문점으로 소고기와 찌개, 전, 잡채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제공되며, 고가구 등 한국적 소품을 활용하여 전통적 분위기를 구현하였다. ➌ 엄용백(Um Yong Baek) : 부산의 ‘엄용백 돼지국밥’의 싱가포르 분점으로 돼지국밥 및 돼지구이, 간장 국수, 들기름 막국수 등을 제공하며, 평상좌석, 처마 등 한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 1조 1,555억 원, 영업이익 473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동기 전년 대비 4.73%, 24.1%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농기계 시장의 전반적인 위축과 불안정한 환율·관세 환경 속에서도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성장 전략에 기반해 달성했다. 북미에서는 3분기 누적 매출 6,723억 원을 달성해 동기 전년 대비 18% 성장했고, 유럽은 1,660억 원으로 121.11% 성장하며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 대동은 유럽에서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 5대 핵심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을 세분화해 현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판매 전략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각국의 선호 마력대별 제품 중심 판매와 신규 총판 발굴을 병행하며 판매량을 크게 끌어올렸다. 북미·유럽 성장세 지속 유럽을 제2의 거점으로 낙점, 2026년 매출 두 자릿수 성장과 시장점유율 3%대 진입을 목표로 설정한 대동은 현지 사업 확대에 더 힘을 싣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유럽 내 농기계 브랜드 중 유일하게 트랙터 전 모델에 대해 7년 무상 보증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76% 신장한 17억이라고 공시했다. 누보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18% 신장한 251억, 영업이익은 376% 신장한 17억을 기록했다. 3분기 누계 매출도 신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누계 영업이익도 128% 신장한 51억을 기록했다. 누보 관계자에 따르면 동기 대비 주요 신장 원인은 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 (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의 안정적인 가동률과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말차/녹차 수출의 확대가 매출 및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끌었다. 누보는 최근 다국적 커피 프랜차이즈사와 482억 말차 장기공급 계약 체결과 미국 농업-잔디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윌버 엘리스(Wilbur-Ellis)와 코팅비료 공급 계약을 체결 등 글로벌 확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농업 AX(AI Transformation)를 본격 추진하고,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업 가속화를 위한 26년 조직 개편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 운영 체계 정비, ▲전략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글로벌 사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성과 중심 인사 원칙에 따라 검증된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을 주요 보직에 선임했다. 먼저, AX 대전환에 발맞춰 개발과 생산의 유기적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운영총괄을 신설했다. 권기재 부사장이 총괄 역할을 맡아 그룹의 생산부문과 개발부문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R&D 기획·개발·시험부터 생산·구매·품질부터 제품화 전 과정을 AX 기반으로 혁신하고 관리 효율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총괄 산하에는 현장의 실행력을 뒷받침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본부를 새롭게 두어 사업운영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할 방침이다. 미래사업 가속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그룹경영실의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조직장으로는 미래사업 기획부터 R&D 등 핵심 직책을 두루 거치며 그룹의 성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11월 7일,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민간기업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는 채용 전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운영하며, 능력 중심이 선발과 구직자 공감 채용문화를 실천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SG한국삼공은 이를 위해 신입 및 경력 채용 전 과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AI 역량검사를 도입해 지원자의 직무 능력과 조직 적합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왔다. 또한 입사 후에는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규 입사자가 현업 업무와 조직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우수 인재 추천제도’를 운영, 지역 인재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무경영관리 오동률 운영책임은 "공정한 채용 과정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역량 있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채용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SG한국삼공은 이번 수상을 통해 채용절차법 지도·감독 3년간 면제,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11월5일~7일까지 2박3일 동안 대전 라마다바이더원 호텔에서 ‘2025년 하반기 영업고객관리/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동우 대표이사는 “2025년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영업고객관리와 제품기획마케팅이 하나가 되어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번 회의는 많은 어려움과 함께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하여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2026년 신제품 교육과 함께 주요 작물에 대한 생리적인 특성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적용약제의 판매 방향 등 다양한 회의가 진행됐다. 영업고객관리 김원기 책임은 “업무의 진행 과정도 결과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년 마무리 잘하고 2026년 회사와 직원들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야심차게 준비하여 매출과 성장을 함께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