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국내 미래사업 본격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에 초점을 맞춰 25년 조직 개편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동은 내년 ▲AI/로보틱스/스마트팜 등 미래사업 본격화, ▲소형건설장비(Compact Constructor Equipment, CCE) 등 전략 성장 시장 교두보 확보, ▲24년 대비 매출 및 수익성 극대화를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대동의 미래사업 아이템인 자율작업 농기계 및 농업로봇, 정밀농업 서비스, 커넥티드 서비스의 국내 판매를 위해 관련 기술 및 사업 기획을 담당한 플랫폼사업본부와 국내 영업 조직을 통합해 국내사업부문을 신설했다. 플랫폼사업본부를 이끌어온 이광욱 상무가 국내사업부문장을 맡아 사업을 추진하고, 국내에서 미래사업의 성장 기반과 성공 경험을 쌓은 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신사업 제품인 CCE의 글로벌 판매 확대와 튀르키예, 우크라이나와 같은 위한 신시장 개척을 위한 CCE본부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 본부를 통해 CCE 핵심 상품인 스키드 로더(SSL, Skid Steer Loader), 트랙 로더(CTL, Compact Track Loader), 소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8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제2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이하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사료(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11월말 기준 117.7억불을 기록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수출 확대 등 성과가 우수하여 실적 달성에 기여한 50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수출탑은 억불대, 천만불대 등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과 도약상․시장개척상․스마트팜상․상생협업상 등 테마탑으로 구성된다. ▲‘불닭브랜드’의 세계적인 인기로 고공 성장세를 이어간 ‘삼양식품(주)’은 최고 실적인 7억불을 달성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KGC인삼공사’는 변화하는 해외 소비자 요구에 맞춘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로 1억불을 달성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우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12월 16일 전남 나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그린바이오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시상식’은 농산업 현장과 국민 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농식품 R&D 기술에 대한 시상으로 서류심사, 발표심사, 국민투표를 거쳐 수상 대상 기술과 기업을 선정한다. 팜한농은 국내 최초로 광분해 완효성 비료에 적용된 ‘에코뮬라(ecomula)’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완효성 비료의 폐플라스틱 발생 문제 해결, 비료 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 온실가스 저감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존 완효성 비료는 코팅에 사용되는 합성수지가 작물 수확 후에도 분해되지 않고 농경지에 남거나 하천으로 유입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광촉매 융합 기술 및 피복 분해 기술의 집약체인 ‘에코뮬라’ 적용 비료는 작물 수확 후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안정적으로 자연 분해된다. 팜한농은 광분해 완효성 비료 기술을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등 해외 7개국에서 특허 등록했고, 이 밖
중국의 DAP 및 MAP 수출에 대한 세관 검사가 12월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해외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국내 무기질비료 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싱가포르 상품 가격 평가 기관 아르거스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관련 당국으로부터의 공식적인 통보는 없었지만, 제한된 가용성과 수출 할당량 부족을 이유로 대부분의 생산업체는 최근 몇 주 동안 이미 인산이암모늄(DAP) 및 인산일암모늄(MAP)에 대한 수출 제안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국내 무기질비료 원자재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특정 국가에 편중된 것을 알 수 있다, 요소는 중국, 동남아(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중동(카타르, 사우디, 바레인 등), 일본, 대만 등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인산이암모늄은 중국 및 베트남 수입에서, 염화칼륨은 캐나다, 이스라엘, 라오스에서 수입하고 있다. 특히 DAP는 지난해 기준 97%가 중국에서 수입할 만큼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아 수출이 제한되면 원료 수급에 매우 심각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요소는 수입선을 다변화해 중국의 수입량이 감소해도 수급에 영향이 없으며, 염화칼륨은 지난 2022년 이스라엘, 라오스 등으로 수입선으로 확대해 수급 조정이 되었지
에이치설퍼㈜(대표 유선경)는 ‘2024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10일 올해의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으로 △녹색채권 발행 부문, △환경정보공개 부문, △우수녹색기업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성과를 보인 14개 기관 및 기업에 대해 시상했다. 환경부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해마다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수상 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에이치설퍼㈜는 녹색채권 발행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녹색채권이란 발행자금을 환경개선 목적을 위한 ‘녹색 프로젝트’에 사용하며 자금사용처, 프로젝트 평가와 선정과정, 조달자금 관리, 사후보고 등 녹색채권 4대 핵심요소를 충족하는 채권이다. 에이치설퍼㈜는 20억원의 K-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대기오염과 악취방지 설비에 투자하며 최근 3년간 12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에이치설퍼㈜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을 위해서 선진국 기준에 맞춘 최고의 환경설비 도입 등을 통해 국내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 주최한 '2024년 하반기 사이버위기대응모의훈련'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이버위기대응모의훈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국가 차원의 훈련으로, 국내 기업과 기관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진행된다. 훈련은 ▲해킹 메일 대응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대응 ▲기업 웹사이트 모의침투 ▲보안 장비 취약점 탐지 등 다양한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성실한 훈련 참여와 체계적인 위기 대응 능력이 주요 평가 기준이었다. 농우바이오는 지속적인 사이버 보안 훈련과 조직적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상식에서는 농우바이오 경영지원본부의 허덕재 본부장이 대리로 수상하였으며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 강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발맞춰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농우바이오 양현구 대표이사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우바이오가 자율적인 안전 및 보건 문화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안전·보건 지원과 선제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통해 근로자의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또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현구 대표이사는 “농우바이오는 앞으로도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그동안 안전·보건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업계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아왔다. 특히, 자율적인 안전 문화 정착과 선제적인 관리 활동은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회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과 보건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은 농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이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와 경제 단체들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한 기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 올해는 총 38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문가와 참여 부처 및 경제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203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성보화학은 시차출퇴근제 확대와 정시 퇴근 문화 정착을 통해 근로 시간 단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샌드위치 데이(징검다리 연휴) 운영과 같은 유연한 휴가 제도를 도입해 “일할 때는 일하고, 쉴 때는 쉬는” 근로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출산축하금 지급과 영유아부터 대학까지의 학자금 지원 등 임직원의 생애주기에 맞춘 복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의 가정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런치데이', '컬처데이', '전사 워크숍' 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문화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보화학 윤정선 대표이사
비료 전문 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글로벌 농업박람회인 그로우테크(GrowTech) 2024에서 월드일라이트 등 차별화된 기능성비료로 글로벌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GrowTech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농업박람회 중 하나이다. GrowTech 2024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베트남 현지 업체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에서 약 6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고,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는 유럽, 아시아, 중동 등에서 125개국에서 참가하고,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GrowTech 2024는 베트남 호치민과 튀르키예의 안탈리아에서 개최됐으며, 천지바이오는 두 곳 모두 참가했으며, 베트남에서는 12개 업체, 튀르키예에서는 35개 업체와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월드일라이트 등 천지바이오만의 차별화 되고 독창적인 기능성비료가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천지바이오의 부스에서는 유망 바이어들과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고, 수출 품목과 수출 물량을 협의하는 등 사업 협의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됐다. 천지바이오의 수출 주력 제품인 '월드일라이트'는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토양개량 및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이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무역 유관단체 최초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김신길 이사장은 “무역 유관단체 최초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중소업체의 해외시장 개척과 한국 농업기계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년간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농기계조합은 한국 농업기계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수출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인력·정보·경험 등 수출 여력이 부족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에 필요한 절차를 대행하며, 한국 농업기계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또한, 해외 유명박람회 한국관 참가, 공적개발원조사업(ODA) 수행,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개최 등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수출국과 수출실적이 꾸준히 증가해 2020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주)한얼싸이언스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영업&마케팅 집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Basics, Grow Together!’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초심의 열정을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이번 집체교육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주요 중점제품과 내후년 출시를 앞둔 신제품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제품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시장 트렌드와 고객 요구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외부 강사를 초빙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 및 팀빌딩 교육을 진행하며, 협업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심봉섭 대표는 직접 강단에 올라 한얼싸이언스의 창립 배경과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며, 회사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제품 교육 세션은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노하우와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봉
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Power-train) 전문기업 대동기어㈜(대표이사 노재억)는 현대자동차와 현대트랜시스의 전동화 구동 시스템 'e-파워트레인'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하이브리드(Hybird) 차량의 ASS'Y 부품과 해외 전기차용 EV 플랫폼 감속기 모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공급 기간은 2025년부터 2036년까지이다. 예상 공급 물량액은 총 1조 2,398억원으로 이는 2023년 기준 대동기어 연간 별도 매출의 약 390%에 달한다. 매출은 실제 개별 발주서(PO)가 접수되는 시점부터 발생한다. 이와 관련해 TMEDⅡ HUB ASS'Y는 하이브리드 차의 핵심 부품으로 변속기에 동력을 전달해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현대트랜시스를 통해 해외에 공급할 감속기 모듈은 전기차 동력전달의 3대 핵심 부품으로,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단, 쿠페 등을 포함한 전 차종에 탑재 예정이다. 대동기어는 ▲전기차와 모빌리티의 글로벌 산업 트렌드, ▲50년간 구축해온 내연 기관 동력 전달 부품 사업 역량, ▲그룹의 모빌리티와 로봇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등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핵심 부품의 빠른 사업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