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그마파워·(주)시그마C&D 윤현 대표이사가 말하는 종합건설업 진출을 하게 된 이유다. 그는 “(주)시그마파워는 냉동·공조기계 설비회사로 건축시장의 접근성과 회사발전에 한계가 있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엔지니어링회사로 건설을 접목시켜 턴키방식의 마케팅과 PM을 통한 시설관리를 위한 종합건설업체가 필요해 (주)시그마C&D를 설립 했다”고 덧붙였다. 빠른 시일 내에 (주)시그마파워·(주)시그마C&D가 전문기계설비건설 및 종합건설업체로 면모를 갖출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윤 대표는 직원과 교육을 꼽는다. 종합건설회사로 보기 드문 고학력과 전문기술 인력 확보와 함께 꾸준한 직능 교육을 통한 전 직원의 기능인화를 시켜오고 있다는 것이다. 직원 90% 기계·설계건축 등 전문자격 소지 실제 대표이사를 비롯해 직원의 90%가 기계, 설계건축, 공조냉동, 용접, 건축설비, 건축 등의 전문 자격증 소유자로 풍부한 이론과 현장경력을 갖추고 있다. “농산물 유통에 종사하는 경영자는 생산에서 수확 후 관리, 저장, 유통 등 "Farm & Table" 과정의 유통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그는 “(주)시그마파워는 정책에 따른 수요나 수요자의 개인 발주의 움직임에 따라 공사를 수주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장물품의 물성에 따른 기능성 창고의 필요성과 물류동선에 따른 설계시공에 대한 신공법 등을 미래의 수요자에게 교육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신뢰 속에 자연스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주)시그마파워만이 가진 차별된 마케팅 방법이다. 윤 대표이사는 “많은 기능성 건축물의 설비를 주도하는 전문기계설비건설업체가 건축을 총괄하는 종합건설업체에 하도급 형태로 공사 수주가 이뤄져 공사 진행에 많은 어려움 겪고 있다”며 “일괄도급 턴키PM을 통해 기능과 경제성을 갖춘 고품질 건축물 건설을 성장의 모델로 해 기술력 제고에 지속적인 투자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