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 체결로 고추 담배나방, 사과 응애류, 신물질 개발 등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친환경농자재 공동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참외의 담배가루이 방제는 이미 공동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주)나비스는 생산시설 1만10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600ha에 농작물 해충 천적을 공급(시장 점유율 30%)하고 있다. 또 시설원예 작물에 1000ha, 노지 과수작물 1000ha에 천적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시설과 능력을 갖추고 있고 병해와 페로몬을 이용한 방제를 포함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관계되는 농자재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컨설팅과 문경, 예천 등지에서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성석 (주)나비스 대표는 이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환경보전과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