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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강순호 (주)오더스 상무(공장장)

“재배지역과 작형에 맞는 맞춤형 제품 개발·공급”

 
“4종 복비 등 친환경농자재 시장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첨단 분석시설과 자동생산시설, 생물실험실 등 인프라를 갖춘 오더스 제품의 품질은 최고임을 자부합니다. 지난해부터 농협에 납품이 이뤄지면서 오더스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순호 상무(공장장)가 말하는 (주)오더스의 현주소다. 그는 “친환경농자재업체의 경쟁력은 친환경 소재와 원료 확보 및 새로운 제품 개발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따라서 해외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오더스는 어느 회사보다도 좋은 친환경적인 원료를 확보할 수 있어 경쟁력이 크다고 밝힌다.

“오더스가 탄생하기 이전부터 임직원들은 농약과 비료업계 등 각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던 전문가들입니다. 또 중국, 영국, 태국 등을 주요 거점으로 사무소를 설립하고 이들 지역과 인근 유럽연합, 캐나다 등 10여 개국으로부터 아미노산·해조류 등 친환경농자재의 고급원료가 되는 소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오더스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사확보, 수출과 내수 도약 기반 마련
그는 오더스의 장점 중 하나로 재배지역과 농업인이 원하는 재배 작형에 맞는 제품 개발을 들었다. 첨단 분석시설과 기술을 통해 특정지역, 특정품목을 위한 국지적인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장에 요구하는 제품의 개발·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오디와 복분자와 같은 작물은 국지적인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지역과 오디와 복분자와 같은 재배작물과 작형 등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해 나갈 것입니다.”

강 상무는 “지난해에 지사 확보와 농협납품 등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맞춤형 제품 개발 등과 같은 틈새시장은 공략과 함께 지속적인 해외수출시장 확대를 통해 국내시장 경쟁의 한계를 뛰어 넘을 것 만큼 지속적으로 해외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그동안 친환경 제품이 식물성장과 토양개량이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병충해 방제 쪽으로 기능성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에 대한 제품의 연구개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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