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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전남도, 친환경농자재 관련업체 유치 활동 전개

소비시장 3000억, 투자유치 담당제·설명회 개최

전남도가 전국 최대 친환경농자재 소비시장을 형성함에 따라 관련기업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10만1256ha로 전국 재배면적의 58.2%를 점유해 친환경농자재 연간 시장규모가 3000억여 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9월까지 관련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및 ‘생물농약’ 생산업체로 등록된 타 지역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담당제를 통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면서 도내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도 증가해 지난 2004년 39개소에서 2005년 59개소, 2006년 81개소, 2007년 101개소, 지난해 114개소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른 종사 인원도 2004년 214명이었던 것이 2008년 500여명으로 29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있었으며 연간 매출규모도 2004년 187억 원에서 2008년 753억여 원으로 4배나 증가했다.

전남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은 연구개발 및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농업육성기금(융자, 연리 2%)’ 등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각종 친환경농자재 농가 보조지원 시 도내 소재업체의 생산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하기 때문에 판로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또 전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나노 생물소재 실용화 및 생물적방제 센터 등 연구기관과 전문인력 등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투자기업은 연구개발 및 자재 우선검증 혜택은 물론 친환경농자재 공동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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