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국제합작법인으로 친환경농업 분석기술을 보유한 (주)미래덴한과 리랩덴한 등의 전문기업을 유치하고 친환경 원예작물의 병해 방지를 통한 생산량 증대를 모색한다. 전남도는 지난 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영찬 담양군수 권한대행, (주)미래덴한 심재호 대표와 리랩덴한 르네팀머와 요한 톤 오스틴 공동대표, 김주헌 (주)워트랩생활환경연구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분석 및 컨설팅 연구소 설립을 위한 3개사 합작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주)미래덴한과 리랩덴한, (주)워트랩생할환경연구원은 2010년까지 담양군 수북면 개동리 일원 150㎡ 규모에 15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주)미래덴한은 국내 최고의 수질 식품 축산물 분야 첨단 분석기술을 보유한 (주)워트랩생할환경연구원과 세계 유일의 DNA를 통한 병원균 검출방법을 갖고 있는 리랩덴한으로부터 기술제휴 및 이전, 자본까지 투자받는다. (주)미래덴한은 농작물에 대한 종합검진 회사. 농작물도 병충해에 걸렸을 경우는 물론 건강할 때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처방을 내려주는 전문 회사다. 특히 농작물뿐만 아니라 토양, 물까지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꼭 필요한 농약과 화학비료를 처방해 주는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