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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수출 현지 직접생산이 바람직”

농기계조합, ‘농기계 수출촉진 워크숍’ 개최

 
태국·인도·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아세안지역의 농기계수출을 위해서는 현지 직접생산과 수출지역 작물과 농사방법에 맞춰 설계·제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들 지역의 공업화로 농촌 노동력이 급감하고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조기 진출로 시장을 선점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지난 9월 25~26일 대전소재 유성호텔에서 수출기업 조합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기계 수출촉진 워크숍’에서 (주)아세아텍 엄재원 이사는 ‘수출기업화 성공사례’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엄 이사는 또 “중소기업의 공동진출로 단지화가 필요하다”면서 “현지를 직접 자주 방문해 시장을 철저히 파악하고 중요시장 몇 개를 선정해 집중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채원 한국무역컨설팅 대표이사의 ‘한국농기계 업체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방법’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임 대표는 자금이 필요할 때와 바이어가 필요할 때, 무역 전문 인력이 필요할 때, 수출 부대경비를 줄일 때, 애로가 생겼을 때 등 필요상황에 맞춘 사례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또 동양물산기업(주) 김학태 부장, (주)대원GSI 서용교 대표이사 등이 ‘수출기업화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성공적인 국제비즈니스전략과 무역실무 등의 특강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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