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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 2011학년도 216명 ‘수시모집’

전원 국비 장학생···입학사정관 전형 33명 모집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2011학년도 수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1학년도 수시모집은 216명으로 입학사정관 전형 33명, 일반전형 183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작물계열 식량작물학과 26명, 특용작물학과(약·특용작물전공 20, 버섯전공 20) 40명, 원예계열은 채소학과 26명, 과수학과 26명, 화훼학과 26명, 축산계열은 대가축학과 26명, 중소가축학과 26명, 수산계열은 수산양식학과 20명 등이다.

특히 2011년부터 도입된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농어업에 대한 적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영농·영어활동에 종사할 의지와 비전을 가진 자를 선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로써 1만5000㎡ 이상의 영농영어기반이 있는 자 중 농어업에 대한 애착과 정착의지가 강한 자이다.

고교생활 중 농어촌 봉사활동, 농어업관련 자격증 취득, 4-H회 경험, 영농전진대회 수상 등의 다양한 농어업관련 경험과 적성이 있거나, 농어촌에 거주하면서 농어촌에서의 정착 의지가 강한 학생은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해 볼만하다.

여성·농수산고 졸업(예정)자 우선선발
일반전형의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영농영어기반이 없거나,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 지원자 중 여성지원자는 지원학과에 관계없이 각 학과별 정원의 15%이내로, 영농기반이 있는 농․수산업계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해당계열 해당학과 정원의 22%이내로 우선 선발한다.

농업계고등학교 출신은 작물계열, 원예계열, 축산계열, 수산계고등학교 출신의 경우는 수산계열에 지원하는 경우와 여성인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서가 있어야 우선선발 혜택이 가능하다.

특히 농수산과 관련된 교과목을 이수한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후계 농어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년도 농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우선선발 비중을 20%에서 22%로 확대해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또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범위를 확대해 전년도 1, 2학년 성적 반영에서, 1․2․3학년 성적까지 3년간의 성적을 반영한다. 일반전형 항목은 학교생활기록부, 영농영어기반, 면접 등이며, 학부모와의 동반면접을 통해 농어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검증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이고, 일반전형의 원서접수는 인터넷접수는 8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다. 방문접수는 9월 13~17일까지이다.

배종하 농수산대학 총장은 “기상이변으로 전 세계적인 농산물의 가격폭등에 따라 농수산업의 가치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우수한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해 녹색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농어업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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