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이 ‘2021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이하 사업주훈련) 우수사례 지역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지난 1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주최한 ‘사업주훈련 우수사례 지역 경진대회’ 신기술 훈련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자율주행 이앙기 정비 기술 교육과정의 실시에 대한
우수사례발표’로 수상의 영광
본 대회는 사업주훈련에 참여한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인적자원개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TYM은 자체 기술교육센터 T.T.I가 올해 고숙련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주행 이앙기 정비 기술 교육과정의 실시에 대한 우수사례발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TYM이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한 ‘T.T.I(TYM Technology Institute·티와이엠 기술교육센터)’는 TYM의 전반적인 교육 운영 및 인재 육성 전문화에 특화된 조직이다. T.T.I는 최근 시장 및 정책 동향을 고려해 ICT 농업기계 활성화, 스마트팜 등 4차 산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TYM 전사 및 협력기관에 교육수요조사를 실시, 교육과정에 그 결과를 반영해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더 나아가 전문 분석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에 대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교육생의 동기부여를 위해 교육 성과에 따른 평가 보상 제도도 마련했다. T.T.I의 엔지니어 인턴쉽 제도, 멘토/멘티 제도 등 교육 프로그램에 따른 엔지니어 기술 향상으로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수상은 엔지니어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TYM의 다양한 교육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T.T.I는 앞으로도 엔지니어 대상의 정비기술 교육 및 서비스 교육, 그리고 전직원 대상의 직급별 역량 강화 교육 등 TYM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 사장은 “향후 신기술분야 및 ICT·스마트팜을 비롯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약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발맞춘 교육제도를 확립하고,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