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조비가 완효성비료 시장에서 또 한 번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조비는 올해 ‘단번에올코팅’의 제품명과 패키지를 리뉴얼했고, 완효성을 고도화한 야심작 ‘빅센’을 신규로 출시했다.
조비는 1980년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완효성비료 개발에 성공했다. 단번에올코팅과 빅센은 물론 28년 연속 판매 1위의 ‘단한번’까지 모두 조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완효성비료 제조 기술로 만들어졌다. 이들 제품은 모두 비료의 입자가 균일하고 단단해 측조시비 등을 위한 기계 살포 시 막힘 현상이 없다. 또한 1회 시비로 비효가 생육 후기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웃거름 생략이 가능해 시비 노동력이 절감되는 생력형 완효성비료다.
비료 용출량도 벼 생육시기별로 정확하게 설계됐다. 이를 통해 조비는 비료 사용량 및 사용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농촌 인구감소와 이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함께 판매 중인 ‘단한번S’, ‘단번에올코팅S’는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과 이모작 벼, 저온 지대(산간, 경기북부, 강원 등 벼의 생육 단계에 맞춰 설계된 완효성비료로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단한번, 부동의 판매 1위 완효성비료
단한번은 28년 연속 전국 완효성비료 판매율 1위, 시장점유율 1위(2022년 기준)를 달리고 있는 명실공히 업계의 최강자다. 1회 시비로 비효가 3~4개월간 유지되기 때문에 웃거름 생략이 가능해 시비 노동력이 절감된다.
단한번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 ‘아미톤’은 대사 활성 물질로 뿌리 생육을 증진시켜 질소 유실을 최소화하고 양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준다. 흡수된 양분은 생리장해 예방 및 면역력 향상 등 작물의 종합적인 대사 활동을 활성화한다. 벼 외에 고추, 마늘, 양파 등 생육기간이 길고 시비 횟수가 많은 원예작물에도 효과가 있다.
단번에올코팅, 생육시기에 맞는 비료 용출로 품질↑
‘단번에올코팅’은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리가 모두 100% 올코팅된 비료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들 3가지 핵심 유효성분이 작물의 생육주기에 맞춰 적절히 용출되면서 시기별로 최적의 양분을 공급해 벼의 건강한 생육을 돕는다. 이는 곧 도복 경감 및 수량 안정화 등을 통해 품질 향상을 이끈다.
빅센, 단한번과 단번에올코팅의 장점을 모두 모았다!
빅센은 단한번과 단번에올코팅의 장점이 적절히 조합을 이룬 2023년 신제품이다. 단번에올코팅과 동일하게 질소 함량이 높고 질소 외에 인산, 칼리가 추가로 코팅돼 완효성이 고도화된 데 더해, 작물의 뿌리 활착 및 초기성장에 도움을 주는 단한번의 아미톤 성분까지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