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이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와 경제 단체들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한 기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 올해는 총 38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문가와 참여 부처 및 경제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203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성보화학은 시차출퇴근제 확대와 정시 퇴근 문화 정착을 통해 근로 시간 단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샌드위치 데이(징검다리 연휴) 운영과 같은 유연한 휴가 제도를 도입해 “일할 때는 일하고, 쉴 때는 쉬는” 근로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출산축하금 지급과 영유아부터 대학까지의 학자금 지원 등 임직원의 생애주기에 맞춘 복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의 가정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런치데이', '컬처데이', '전사 워크숍' 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문화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보화학 윤정선 대표이사는 “성보화학은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직원의 삶과 업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정비해 왔다"며, “이번 수상이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구직자들이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생활 균형)을 중시하는 만큼, 이번 선정을 계기로 ‘성보’라는 이름이 더 가치 있게 평가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보화학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람 중심의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